그저께 도착한, 워해머 판퇘지 세계관에서 공공의 적 역할을 맡고 계시는 카오스쪽 유닛들 두개가 왔슴미다.
좌측은 로드 & 히어로 슬롯의 너글 카오스로드 우측은 주력보병인 카오스 워리어 입니다.
저렇게 한박스 사면 안에 12마리가 들어있습니다. 해서 36000원 ㄷㄷㄷ졸비쌈.
박스 작례엔 언디바이디드로 도색이 되어있군여. 언디바이디드는 코른, 너글, 젠취, 슬라네쉬를 모두 섬기는
신도들로 구성되어 있고 저렇게 검은색 계통의 애들입니다. 전 너글 신도이니 매우탁한 녹색 계열로 ㅎㅎ
박스 두께가 엄청납니다. 한 15센치 될거 같음. 안에 내용물은
이런게 한가득 들어가 있음. 이게 다가 아니라 이런게 8장인가 들가 있습니다.
너글 계통 영웅 유닛인 너글 카오스 로드 입니다. 이로써 카오스 로드는 두명이 되었네여. 너글의 전령도 있고
글롯 삼형제랑, 데몬로드까지...지휘관 유닛이 한가득이네...
뒷면은 요로케. 담배갑만한 블리스터 팩입니다.
일단 너글 카오스 워리어 하나 칠해 봤습니다. 얘가 일단은 챔피언.
조립짤은 없냐구여?? 4마리밖에 조립 안함ㅋㅋ 너글링도 칠해야하고 내일은 코탱크도 오는디...
일단 코탱부터 완성시켜놓고 워리어들 완성시키겠습니다.
방패는 블라이트 킹에 들어가 있는 방패를 슬쩍했습니다. 도끼도 블라잍킹꺼.
어깨에 너글 문양을 그려봤습니다. 어설픔 ㅠㅠ
명령 내리는 포즈.
크기는 여러분 검지손가락 두마디보다 조금 작습니다. 딱 귀여운 크기져
그리고 일단 조립만한 1번 워리어. 낫도 블라잍킹 박스에서 훔쳐온거...달고보니 챔피언한테 붙여줄껄...급후회
뮤지션 등짝. 한손에 무기 한손에 나팔을 들고 있슴다. 그래서 등에 방패와 투구를 달아줌 ㅋ
투구 역시 블킹꺼...ㅠㅠ 죄다 아주 그냥 컨버전
이제 겨우 한마리칠함.....11마리 남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작업 들어갈....
코른의 해골군주...간만에 판타지에서 40k로 넘어옴...그리고 근 1년만에 코른 계통 애를 작업하네여...감격...
너글에 너무 시선이 빼앗겼나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