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붓도색으로 시작했다가 얼마 못가고 에어브러시로 갈아탄후에 이것저것 색칠한것들입니다.
검빨 톨기스
바주카와 방패에 힘을 준 MG 사이사리스
부품수가 얼마안되서 작업이 쉬웠던 가베라
흰색소체에 사이코프레임은 빨간색 오버코팅으로 하려다가 급선회해서
풀아머 밴쉬가 된 풀콩
인터넷 뒤지다가 발견한 작례를 보고 몸이 달아올라 만든 뉴건담
마스킹이 더이상 두렵지않습니다.
하이뉴
...할말이 딱히 없는 녀석
하이뉴 다음으로 시난쥬를 만들고있었는데
도색부스 사망에 회사일이 엄청 바빠지고 이런저런 크리로 저 상태에서 1년동안 손을 놨습니다 ㅠ
이전에 쓰던 부스는 XX벅 완성품부스였는데 만족스럽지못한 흡입력에 실망해서
MDF+시로코팬으로 도색부스를 만들었습니다. 시로코팬이 오지게 크네요 ㅋㅋㅋ
담배연기로 테스트했는데 말이 필요없습니다. 소음도 이전에 쓰던거랑 차이도없고 만족함
뚜껑도 MDF로 덮고 조명을 달려고했는데 그것보단 뚜껑은 투명한 재질로 덮고 조명은 자연광으로 보는게
좋을거같아서 아직 완성은 못시켰습니다.
근데 접지를 되도록 하고싶은데 접지 할만한 포인트가 안보이네요..
자작부스 글들 읽어보면 거의다 ㅈ접지는 안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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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었더니 진짜 만들어보고싶은 키트들이 쏟아지더군요.
앞으로 즐거울거같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