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엑스 공정 80%정도입니다.

arkbio 작성일 17.11.02 23: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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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기 같은거 잘 안쓰던 스타일이었는데 하다가 지치거나 먼가 애매할때 작업기를 올리면

 

재충전이 되는 기분이 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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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에  패널라인과 나중에 프라각재 포인트가 들어갈 음각을 새긴후 마스킹하여

 

톤분할에 들어갑니다. 부품자체가 크기때문에 오밀조밀한 패널라인보다는 쭉쭉 뻗으면서 

 

판때기가 나눠진다는 느낌을 주는 패널라인을 구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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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아주아주 연한 그레이, 아주 연한 그레이 3톤인데 조명없으면 그레이 2개의 색감차이가 잘 안보입니다.

 

실제로 보면 은은하게 톤이 분할되...있다고 믿는중

 

미세한 톤분할이 목적이니 목적은 어느정도 달성했습니다.

 

중간날개 패널라인을 조금더 길게 뽑았으면 좋았을거같은데, 수정하긴 늦었으니 그냥 해야죠..

 

조금 과감한 데칼을 붙여볼까했는데 자리가 없습니다.

 

데칼 붙을 포인트도 생각하면서 분할을 했어야했는데 그것도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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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부분이 없진않지만 이정도면 머..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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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틀라이트캐논 포신에도 디테일을 그려주고(국내 모델러분의 작례를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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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신 상단에 조준경 디테일이 들어갈 예정이고 2단으로 앞쪽이 높고 뒤쪽이 낮은 디테일을 생각했는데

 

프라판으로 만드려다가 정크중에 모양이

 

아주 그럴싸한게 있어서 이걸 활용해볼까합니다. 물론 그대로 쓰기엔 크기도 크고 매우 어색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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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의 중앙을 톱으로 썰어서 크기를 줄인후 위치를 잡아줍니다. 이 다음은 사진이 없네요;;

 

괜찮게 나왔습니다. 위에서 그려놓은 디테일도 파놓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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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엑스는 쉴드와 라이플이 조금 개성이 없다고 생각하여 무장은 따로 준비했습니다.

 

코토부키야 msg 제품중 쌍권총 형태의 제품을 사서 도색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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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한 쌍권총과의 조화를 보기위해 소체만 조립해봤습니다.

 

어깨쪽 노출된 내부프레임을 레드로 포인트를 줬는데 만족스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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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권총을 손에 쥐어주려면 어느정도 가공이 필요한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구멍뚫어서 자석으로 고정하려했는데 공간이 너무 협소해서 작은 사이즈의 자석으로는

 

잡는 모양이 너무 안나와서 저 좁은 공간에 자석 끼우려고 여기뚫고 저기뚫고 낑낑대다가

 

그냥 교체형손인걸 감안하여 손아귀안을 프라판으로 채워서 접착제가

 

붙을 공간을 만들어준후 그냥 붙여버렸습니다ㅋㅋㅋ내 시간 ㅠㅠ

 

주먹손은 따로 들어있어서 손아귀만 바꿔끼워주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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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을 나름 많이 넣었다고 생각했는데 크게 복잡해지진 않았네요. 너무 복잡한것보단

 

조금 간결하게 좋다고 생각하니 머... 자기합리화 ㅠ

 

날개도 끼워주고 싶었는데 오늘 권총작업한다고 마감을 못했네요.

 

금토일 3일동안 조금 달리면 새틀라이트 캐논까지 완성될거같습니다.150963438825943.jpg 

출처 : 달롱넷

 

 

가조립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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