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스트레이 이후에 잠깐 옆길로 새서 레고를 조립해 보았습니다.
어릴때도 못가져 보았던 레고를 다커서 ㅋㅋ
일본 여행중 프라모델/피규어 매장 돌아다니다 실물을 보고
아... 이건 사야해...
했었는데 그때 못 산걸 1년정도 후에 조립하고 있네요 ㅎ
일반인들이 제작해서 레고 아이디어라는데 올리면 일정 추천수 이상이면 선정과정을 거쳐 정식 제품이 나오는
뭔가 그런게 있다는데 이 제품도 그런것중 하나라고 하더군요.
사기전 알아볼때 대충 사이즈에 대해서 알고있었지만
존재감이 엄청나긴 합니다
전용 장식장이 있길래 살까했는데 본품보다 더 비싼.....
그런건 포기죠 ㅋㅋ
총 1969피스인데 1969년에 발사되었다고 거기에 맞춘거라네요. 대단대단
내부가 이런저런 구조로 꽉꽉 차있어서 무게도 묵직하고 조립하는 맛이 쏠쏠했습니다.
레고 조립 자체도 별로 안해봤는데 신기한 조립구조들이 많아서 재밌었습니다.
탐사선은 로켓 내부에도 장착 가능합니다.
조그만 우주인모형은 이 모델에서 처음으로 나온 사이즈라고 들었던듯한데 확실하진 않군요 ㅋ
귀환선도 바다에 떠 있는 조형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이즈 ㅎㄷㄷ
압도적인 존재감!
분해해서 놓을수도 있구요
받침대는 포함되어있습니다.
근데 무게가 있고 길이가 길어서 불안불안....
뭔가 다른걸 만들어야 할듯하지만 이놈의 귀차늠.... ㅎ
레고 재밌긴한데 앞으로 계속 하진 않고 이녀석처럼 빠지게 되는게 있으면 할듯합니다.
원래 예전부터는 심슨하우스가 탐나긴 했는데 역시 가격이.....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이 많이춥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취미생활 즐겨봅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