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실한 놈

그녀석 작성일 14.07.18 21: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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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이라 일도 손에 안잡히고 마음은 아침부터 강가에...
에라 모르겠다하고 일찍 퇴근하고 영월로 달렸습니다.
7시쯤 도착해서 막국수 한그릇하고 포인트 진입.
한시간쯤 여울을 오르락 내리락 하다 미노우를 물골에 태워 흘리고 살살 감는중 입질 들어오네요.
여울빨이라 힘좀 씁니다.
꺼내서 손가락 자로 대충 재어보니 42-3 나올듯하네요.
출출하여 빵하나 먹으며 글 남깁니다.
다시 전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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