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인 경남 거창으로 내려가는 길.
참새가 방아간을 그냥 지나 칠수 있나요.
내려가는 길에 금산 적벽강으로 빠져서 두시간 짬낚시 하고 고향집 내려왔습니다.
포인트는 그림인데 눈깔, 젖깔들 뿐이네요.
포인트 도착하니 한 낮인데도 작살질 하는 놈도 있고 저녁땐 보트가 대여섯대가 들어옵니다.
이러니 큰놈들 씨가 말랐겠죠...
사진 찍고 그자리서 바로바로 다 방생했습니다.
막짤은 금산 인삼어죽, 인삼튀김, 인삼막걸리 입니다. ㅋ
막걸리는 뭐 인삼 살짝 담궜다 꺼낸 물로 막걸리 담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