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제법 오네요.
쩌기 아랫 지방은 곧 쏘가리 시즌이 시작 될거 같습니다.
미호천에서는 하루저녁에 열댓마리씩 마릿수 소식도 들리고...
올해는 날씨가 일찍 따듯하다하여 보름정도 이후 올해 첫 출조를 계획중인데 마음은 이미 섬진강가네요.
벌써 두근대네요 ㅎㅎ
겨우네 차에 쳐박아 놓았던 장비들 정리나 좀 해야겠습니다.
짤방은 제 생에 처음으로 잡아올린 쏘가리입니다.
그때 그 짜릿함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평생 못잊을거 같습니다.
올해도 얼른 그 맛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