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싸구려 낚시대를 들고 역시나 고삼저수지를 방문합니다~
날이 좋더군요
기온은 영상 14~16도 정도 햇볕이 좋아 따뜻합니다...ㅎㅎㅎ
고삼 저수지의 하류 쪽에서 물이 얕은 지점에서 던졌더니 역시나 뭣도 모른 내 자신을 후회하고
지난번 들렸던 곳으로 또다시 가봅니다 ㅎㅎㅎ
사람이 많더라구요 ㅎㅎ 보팅하시는 분들도 많고 워킹하시는분들도 많고
좌대만 돈 받는줄 알았더니 아니네요...... 워킹도 돈을 받는데 어차피 한시간 정도후에 여자친구만나러 가야해서
쇼부를 좀 쳐봅니다. 3000원만 주라 그래서 어 2000원 있어요 그러니 그것만 받더군요
제 사진 지점 바로 앞으로 와서 보팅하시는 분들 얘기를 들었더니 입질이 없다!
저도 입질이? 뭔지 모릅니다. 배스를 잡아봐야 알죠......ㅋㅋ 밑걸림이 입질인지 아무튼
한시간 그렇게 싸우다 옵니다.
그렇게 고삼지 2전 2패를 당하고 왔습니다. 이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