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박람회 후기...(분노주의)

Bz_비즈 작성일 15.03.14 16: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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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할말이 없어요..........진짜 최악!!!!!!!!!!!!!!!!

들뜬 맘으로 아침 8시에 아침도 거르고 출발....

평택에서 금정역---->금정역에서 8407번 광역버스 개추운데 30분 기달림.......도착하니 12시 20분....

사전등록으로 입장...

들어가자 마자 한바퀴 대충 둘러봤는데...

갑자기 안마기 파는 부스가 보임...뭔가 이상함....낚시사랑 쇼핑몰이 보임...심통낚시.....한돌상사...싸파...

한마디로.........낚시대 만드는 조구 업체는 한군데도 없더군요...그 흔한 은성 n.s 용성 천지 dif 바낙스...........

그 많은 조구 업체중에 어떤 한군데도 참석하지않았습니다.........

제가 ftv를 자주봐서 둘러봤는데 거의 ffv관련 업체들 떡밥만드는 한강이던가...달구벌산업...ftv에서 광고하는 업체들은 거의 다 왔더라구요,,,더불어 볼게 없어요...이건 뭐 신제품 홍보를 하러 나온건지 제품 팔아먹으로 나온건지....

심통낚시하고 몇군데 낚시점 애들은 낚시대 파느라 정신없고...낚시박람회에 구두는 왜 팝니까??? 20만원짜리 구두가 4만원이라고 계속 외치는데 짜증나서 미칠뻔했습니다...무슨 시장도 아니고..후.......안마기,,,,뭐 국수&떡국...신한금융부스도 있는데 고객 유치할려고 날리,,,,완전 낚시 박람회로 사람들 이목 끌고 제품 팔려고 날리났습니다....(낚시 조구업체 빼고 다 출동)

가격이라도 싸면 제가 화는 안나는데,,,,가격도 온라인보다 더 비싸고..할배들은 제품 고르느라 죽치고 있어서 제데로 구경도 못했습니다........

염유나 아나 인가? 직접봤는데 여신 맞더군여 진짜 비율쩔고 이쁨...왜 여신인지 알겠슴....

귀릿님이 예상하신걸 제가 눈으로 보고 왔습니다...

정말 후회가득합니다 우리나라 낚시박람회 수준이 이정도라니 정말 시간 아깝고 한숨만 쉬다가 지금 돌아와서 밥먹고 씁니다..혹 내일 이라도 가실 려고 하는 분 은 가시면 시강낭비...체력낭비...돈낭비 예상 되오니 가지 마세요...

건진거라고는 금호조침가서 바늘 1000짜리 3개....사은품이나 이런거 없어요...뭔가 어수선하고 정신없고...볼게 없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ftv에서 어떻해 포장하면서 박람회 중계하는지 지켜보다가 욱하면 바로 게시판 달려가서 난장판 만들껍니다...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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