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바람이 불어 안흥항으로 다녀왔네요.
조금인거 생각못하고 물 때 못맞춰서 별 기대는 안했는데
놀래미랑 우럭 손바닥만한거 4~5마리 잡아서 회쳤더니 각1병 먹을 양은 나오더라구요 ㅋㅋㅋ
살도 통통하고 맛도 고소하니 꿀맛.
새벽에는 금처 수룡조수지로 옮겼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마릿수가 꽤 되더군요.
씨알은 작은데 준척5~6마리 나머지는 약내릴만한 놈으로 20마리 정도.
이번 출조 재밌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