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연휴를 맞아 5월이고 해서 겸사겸사 시골집에 다녀왔습니다. 합천댐은 금어기가 5.10일부터라 친구가 알려준 포인트에 가서 손맛좀 보고 왔네요.
타지 루어클럽 사람들이 연휴내내 때거리로 모여있어서 사람 많은데서 낚시하는걸 별로 안 좋아하는지라 낮에 잠깐씩 짬낚만 해서 많은 마릿수는 못하고 손맛만 봤습니다.
댐쏘라 빵은 좋은데 힘이 강계만 못하네요. 무늬도 별로 안 이뿌고.
한 열댓마리 잡은거 같은데 사진은 두장뿐이네요.
대여섯마리는 친구 주고 나머지랑 알밴놈들은 전부 릴리즈 했습니다.
미노우도 한마리 낚았는데 싸구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