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늘 그러하듯이.
전 멀리 못가고 가까운 덕산지를 찾았습니다.
탑워터 탑워터 탑워터, 지난 토요일 써보긴 했는데 그땐 오후 늦은시간대라 짬낚으로 입질 받기 애매했던거 같고
그래서 아침에 턱턱 올라오는 그놈들 한번 뵈러 갔죠!
오늘은 제발 3짜형좀 보고 싶다 했는데..
고삼은 돈내고 꽝치러가지만 여긴 그냥 공짜손놈으로 옵니다.
첫 탑워터로 퍽하고 물어주네요
통화중이여서 이게 뭐다냐!!!!1
바늘털이만 할줄아는 동생 ㅠㅠ
그래도 초보인 전 잡은거에 만족을 하며!
후아!
너 따위 초보에게 잡히다니 부들 부들 부드르르를를
이건 스피닝릴 가지고 다운샷해서 잡았나 봅니다.
짜치만 보여드리네요
다른분들 큰고기 올리는거 보면 부러운데
내공이 부족해서 그런갑다 하고 그냥 즐기고 왔습니다.
탑워터 재밌네요 +_+ 푹 빠집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