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가리 금어기라 가리사냥은 못가고 꺽지 낚시 다녀왔습니다.
아는 동생이 카스친구가 주천강에서 대물급 꺽지 타작했다고 어찌나 이빨을 털던지...
그말만 믿고 같이 갔다가 마릿수는 3자리수는 훌쩍 넘겨 일타일피로 타작은 했는데 사이즈가 안습이네요.
xul로드에 2파운드 라인을 사용해서 나름 탈탈거리는 손맛은 보고 왔지만 사이즈가 작아도 너무 작아서
사진 올리기도 민망합니다만 기록 갱신어라 사진 올립니다.
해가 어찌나 뜨겁던지 손이 탈까봐 차에 있던 장갑 목장갑?을 꼈더니 좀 민망시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