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놈만턴다입니다.
사진이 커서 약간의 스크롤 압박이 예상됩니다!
2년차 접어드는 원투 초초보입니다^^
처음 이곳 낚게에 질문 올리고 시아님 비롯 여러분의 조언이 많은 참고가 됐었고 동호회나 블로그 등을 통해 지금도 열공중입니다ㅎㅎ
그닥 어려운 준비 없이도 낚시대와 릴, 묶음추+미끼 정도만 준비하면 되는 간단한 준비!
던져놓고 유유자적 기다리는 신선놀음! 가족과 함꼐하기 좋고!
포인트 선정에 조금만 신경쓰면 꽝은 없는 기본 조과 보장!
하다보니 몇가지 요령은 생기고 자주가는 포인트도 몇군데 생겼지만 아직도 빈 종이에 점하나 찍은거 같은,,
봐도 봐도 잘 모르겠고 재야의 고수가 정말 많은 낚시의 세계는 정말 무궁무진 흥미롭네요 ㅎ
저는 광주광역시 거주중이고 주로 전남 남해안권 2시간 이내 거리로 다닙니다~해남,완도,고흥,나로도 머 이런곳이죠ㅎ
개인적으로 북적거림은 좋아하지 않아 유명한 포인트나 사람많고 자리싸움 해야하는 포인트 보다는 조용한 방파제나
위험하지 않은 갯바위 위주로 다닙니다~알려진 곳 보다는 바람 쐴 겸 탐사하는 편이죠~
아직 확실한 냉장고 포인트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ㅎㅎ
요즘은 루어에 관심이 가서 간단한 루어대, ns빨갱이랑 에어노스2500 구매하고 에기 몇개와 지그헤드, 웜 구매했네요 ㅎ
근데 아직 루어는 도통 감이안와서 지그헤드에 웜 끼워 운동삼아 연습이나 해보려고 합니다 ^^
생지렁이 끼워서 힘껏 던지는 원투 하다가 야리야리(?)한 루어 하려니 먼가 감질맛 나기도 하고 이게 뭐, 고기 물려나?
싶기도 하지만,,입질없는 곳에 가면 원투대 쓰리포 가동해도 심심한 경우도 있고,,
개인의 능력에 따라 루어 조과도 굉장한 분들도 있어서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 ㅎㅎ
불금에 퇴근시간 가까워져 기분도 좋고 시간도 널널 하여 끄적끄적 남겨봅니다 ㅎ
사실 복잡아고 어려운거 싫어하고, 취미 생활에 전문가가 되는 쪽 보다는 겉만 열심히 파는 편이라
원투도 앞으로도 쭉 묶음추만 쓸 계획이고 편안한 맘으로 다니려는 생각입니다 ^^
저는 주로 혼자 다니거나 동반하는 친구한명과 다니는 편이라 동출은 안해봤지만
근처에 사시는 분들 중 낚시 관심있는분 있으시면 동출 한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
불금입니다!!! 저는 집앞에서 회에 쐬주한잔 하렵니다 ㅎㅎ
이유 여하 막론하고 회 무서워 하면 낚시꾼이 아니지요!! ㅋㅋㅋ
ps-루어낚시 초보자에게 새줄 조언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포인트선정이나 미끼, 등등 아무거나요!!
지렁이만 맨날 보다가 지그헤드는 왠지 믿음이 안가서 ㅋㅋ 미끼 다른거 머 추천 해 주실건 없나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