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시원하게 내리는 주말입니다.
어제그제는 완전 한여름 폭염이었지요.
금요일에 자라섬을 다녀왔는데 한낮에는 현기증이 날 정도로 덥더군요.
어쨌든 이번에 내리는 비로 중부지역의 가뭄이 해소 되길 바랍니다.
아침 6시 자라섬 모습입니다.
오늘 하루가 얼마나 더울것인지를 아침안개가 예고를 하는듯 하더군요.
안개가 걷히면서 해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일단 시작은 3짜로 출발합니다.
배가 홀쭉한 녀석입니다.
역시나 안보면 섭섭한 녀석들..
나와줍니다.
한낮의 햇빛을 피해 다리그늘에서 한동안 쉬면서...
한뼘사이즈들과 인사를 합니다.
이놈이 8마리째.
결국은 아침에 3짜 걸린후 짜치로 조촐하게 마무리.
비 그치고 나면..모두들 런커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