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 다녀왔습니다.

트루그레이브 작성일 15.07.12 16: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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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시원하게 내리는 주말입니다.

어제그제는 완전 한여름 폭염이었지요.

금요일에 자라섬을 다녀왔는데 한낮에는 현기증이 날 정도로 덥더군요.

어쨌든 이번에 내리는 비로 중부지역의 가뭄이 해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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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 자라섬 모습입니다.

오늘 하루가 얼마나 더울것인지를 아침안개가 예고를 하는듯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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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걷히면서 해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일단 시작은 3짜로 출발합니다.

배가 홀쭉한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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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안보면 섭섭한 녀석들..

나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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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햇빛을 피해 다리그늘에서 한동안 쉬면서...

한뼘사이즈들과 인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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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이 8마리째.

결국은 아침에 3짜 걸린후 짜치로 조촐하게 마무리.

 

비 그치고 나면..모두들 런커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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