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in 장성
짱공 몇몇 회원분들이 지옥을 보았다는
장성.
그 장성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날씨도 겁나게 살벌하게 더운지경에 내려가니 현기증이 나더군요
가볍게 수문 앞에서 탑워터를 운용해봅니다..
피딩하는 곳에 던져서 프롭액션을 주면 나오는
느면나와 배스들..
초보때 사서 아직도 가지고 다니는.
어드벤쳐2ML. 레보MGX 익스트림.
사이즈는 대략 3짜 초중반~4짜 정도.
포인트는 이렇습니다.
가운데 포켓에 탑워터를 넣으면 완성.
닉스 DX XH대 테스트를 위해 간 출조목적이 다분하기 때문에
버징 또한 해봐야죠.
닉스 DX+ 에너지 PT.
시간이 지나. 장성호로 이동해봅니다.
여기에 뭘 던지면 물까...
싶어서 던져본
럭키크래프트 포인터 148 국내 미출시 버전.
20파운드의 모노라인으로 나오는 파워 저킹은
대물을 이끌고 옵니다.
이어진 탑워터 야마토 오리지날 +닉스 DX XH.+ 30LB 머신건캐스트
아..보통분들은 XH대로 탑워터는 쓰지마세요.. 30대 중반 이상 어르신들은 엘보옵니다.
힘을 어찌나 써대던지..
바늘이 다 부러지고 휘어져버린다는..
이날따라 꼬리가 너덜너덜한 애들이 몇몇 반응해줍니다.
좌아.. 이런게 장성 런커.
요즘 전우용 프로님이 핫하다고 추천하시는 버징웜..
역시나 파장이 보통 쉐드웜과는 다릅니다.
마지막까지 파워저킹 을 연속으로 고기들을 끄집어 내며.
1온스의 무게를 견뎌주는 고마운 어드벤쳐2 ML대를 기억하며
여름엔 역시 빅베이트다 싶습니다.
아. 저미노우 거의 15센치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