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칠산배수장 조행기

끄리킹 작성일 15.08.22 23: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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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부산을 벗어나봅니다.

그래봤자 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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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장 가는길에 있는 양지교

던질 곳이 교량 위와 이곳뿐입니다.

제 실력으론 못 던지는 곳입니다.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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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V에서 그렇게 좋아하는 새물유입구

수문의 그늘에서 낚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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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잔챙이

하마터면 눈알에 훅킹될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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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루한 직장인은 땅에 떨어진 채비도 잘 주워 씁니다.

한번도 고기를 잡아본 적이 없는 다운샷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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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돌과 웜이 따로노니 백래쉬도 더 잘나네요.

소중한 라인값을 아끼기 위해 일일이 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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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여름이면 꺼림칙한 기름이 둥둥 떠다니는데 어디서 오는걸까요.

갈색으로 변하는 라인을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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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루션 보고 구입해본 튜닝웜훅

티비에선 쉐드웜을 썼는데 대충꼬리 움직이는 애로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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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백래쉬

바늘 숨기는 채비는 저한테 너무 어렵습니다.

부지런히 풀고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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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 뒤편 작은 수로.

미리 하고 계시던 분이 잔챙이만 나온다고 투덜거리시는데 왜 저는 잡질 못할까요...

기름도 너무 많습니다.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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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장 앞 구조물

풀만 아니면 부지런히 돌아다니면서 던져보겠는데 아쉽네요.

잉어 라이징만 실컷 구경하고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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