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송라저수지

잉어탕큰사발 작성일 16.03.14 16: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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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잉어탕입니다.

 

13일 일요일 아침.

아직은 기온이 쌀쌀하지만 찌랑 채비좀 정비하고 나들이겸 송라저수지를 찾았습니다.

사장님이 반갑게 맞이해주시며 평일 입어료 인상에 대해 말씀해주시더군요.

다른 양어장, 저수지에 비해 저렴하고 시간도 24시간이니 푸쉬가 안들어올 수는 없다고 생각했지만

주말에 주로 찾는 저랑은 크게 상관이 없는지라 일단 자리잡고 낚시대를 펴봅니다.

 

겨우내 물이 많이 올랐습니다. 지난주말 비온후로도 연안좌대 가까이까지 물이 올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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촤대 뒤쪽에 차를 대면 바로 자리를 펼 수 있어서 작년 배수기보다 자리가 정리가 수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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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교위치를 관리소 쪽으로 약 20미터 정도 옴긴 모습.

전날 약 2톤의 방류가 있었다고 합니다. 잉어8 향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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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40분경

자수정드림 40대 1봉돌 2바늘 바닥채비

자수정Q     32대 2봉돌 2바늘 바닥채비

바람이 살살 불지만 아직은 추운 날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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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30분

밥달고 던지기도 귀찮고 입질도 없습니다. 슬슬 졸음이 몰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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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30분

입질이고 뭐고 오전에 오신 조사님들도 철수하기 시작합니다.

아직 수온이 오르지 않아서 활성도가 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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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할 조과는 없었으나 아직은 수온이 낮은 만큼 크게 기대하진 않았습니다.

 

금요일이나 토요일 밤낚시좀 해봐야겠네요. 기온이 크게 올라 기대하며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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