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 일때문에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잠깐만 짬낚하고 와야지하고
청원수로 들렀습니다 다들 아시는 필드죠
제가 처음 낚시배웠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땐 꽝이었지만요
링크나인골프장 가기전 옆 수로입니다
골프장 뒷쪽 수로갈려고했는데 가는길이 비포장에 길도 안좋고해서
잠깐만 하고갈거라 여기서해봤습니다 수위가 엄청올랐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대낚하시는분들 많았는데 수위가 너무 많이 올라서 그런지
대낚하실만한분들이 안보입니다 앉을만한 포인트가 없나봅니다
루어하시는분들은 5명정도있더라구요
첨에 프리리그로 하다가 바닥에 청태가 너무많고
삭아서 가라앉은풀이 계속걸려나오네요
스피너베이트로 교체후 수초사이를 지나오는순간 퍼퍼퍽하는 입질에 후킹
4짜 초반되는 친구가 나와주네요
봄날엔 스베 저도 동참합니다
고프로 달고 영상촬영까지 했는데 영상은 용량땜에 못올리네요
배스가 나보다 잘생기게 나와서 제얼굴은 패스합니다
확실히 나보다 잘생겼네요 원빈을 닮은거같습니다
청원수로에서 친구와 만나기로했지만
차막힐까봐 얼른 도망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