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를 뚫고 날이 적당한 주말 올해 첫 조행을 떠납니다.
안성에 위치한 고삼지입니다.
부산촌놈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마!
네. 멀던슬감.
봄날에 스베는 과학이죠.
수초 극혐 ㅠ
이동합니다.
물가로 이동하는데 발이 푹푹 빠지네요.
강 낚시와 확실히 다릅니다.
도꼬마리 이 나쁜놈
도꼬마리 이 나쁜놈2
길 아닌곳은 가지맙시다.
수액을 채취하네요.
근데 나무는 소나무인데...?
붕어낚시 좌대
TV에서는 좌대 밑으로 집어 넣어서 잡아내던데 제 실력으로는 안되네요.
저기서 보트 빌려줌
담에 기회가 되면 타보고 싶네요.
도저히 반응이 없어서 지그헤드 투입
수초 많은데서 바닦 긁는 바보는 저 하나로 족합니다.
여러분은 그러지 마세요.
절반가량 돌아다니다 결국 처음 그곳으로 돌아왔습니다.
낚시하는 분들이 많아서 외롭지는 않네요.
처음에 쓰던 스베 딱총 날림
낚시하는 분들이 많아서 쪽팔림이 두배
고기 나올때 시선이 집중되니 기분이 묘하네요.
봄날엔 스베입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