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9일 열심히 월급루팡중인데 누가 들어옵니다.
잽싸게 일하는척 중인데 저를 찾네요...이상하다 찾을사람없는데..거래처에서 올사람도 없고 했는데..
택배기사님이시네요..-_-;;
순간 또 당황합니다..내가 택배 시킨게 없는데 왜....일단은 내꺼고 택배라니 덥석 받아봅니다, 후불이라고 하길래
순간 아따1234님께 나눔받기로 한 물건임을 직감합니다. (생각하지도 않고있었네요.)
개인으로 하는 택배를 처음받아봐서 그런지 가격도 다른걸 처음알았습니다.
사진을 좀 멋지게 찍었으면 좋았겠는데 사무실직원들 눈치도 보이고..좀 아무튼 부끄러워서 후다닥 찍었습니다.
이해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쪽지로 박스만드느라 늦었다고 하시길래 음 그러시구나...했는데 박스를 보니...어마어마하네요.
고생 많이 하셧겠습니다.
박스 땋!! 까니까 용성 낚시대집이 나옵니다. 음? 낚시대집까정 일부러 넣어보내주신건가...;; 안을보니 나눔해주신
낚시대가 나옵니다.
한때??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칭찬을 마다 않는 은성 실스타 VIP 기 1호대입니다.
제가 나눔을 신청한 이유는 이낚시대를 선발로 어느..어린양을 지옥의 세계로 인도하고 함입니다.
이미 한놈 빠트려 놨구요...그래도 그놈은 빠질준비를 어느정도 해서 수월했구요 ( 자기빠다랑 릴은 들고오더라구요)
한사람은 격하게 거부중입니다...기계공학 전공이면서 낚시대와 릴은 다룰줄 모르는 희한한....
여튼 폐급인 제 보조대와 이 나눔낚시대를 바꿔치기 한후...제 폐급 보조대를 재물삼아...ㅎㅎㅎㅎ
어흑 벌써 1시..
이 낚시대를 나눔해주신 " 아따1234" 님께 깊은 감사드리며,
바트대가 파뿌리가 될때까정 깊이 사랑하고 아끼며 사용할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한번 나눔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