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큰비 왔을때 간만에 비맞으며 전투낚시 한번하고 왔습니다.
릴 침수를 대비하여 저가릴로 3대로 편셩 하였고 미친 배스들은 프로그 한번을 안때려주더군요.
그 좋다는 테켈까지 샀는데..ㅠㅠ
여튼 낚시를 하고나니 아니나 다를까 드랙 사망 릴링감 사망..
드랙은 아예 달라붙은거 마냥 아무리 풀어도 안나감…(구리스 다씻겨 나갔을껄로 추청했음)
하여 저가릴이니 이참에 자가 정비를 해보자 싶어서 도전해 봤습니다.
여기서 궁금한게 원래 저가릴들은 메인기어 옆에 파란색 드랙패드가 부착되서 나오나요?
조립도를 보니 분해가 되는게 정상같은데 아무리 뜯어 볼려해도 안뜯어지는군요..
조립도상에 존재하는 부품이 실제로는 없는 부품도(와셔)있고…저가릴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아 2대 분해,조립,세척까지 완성해보니 드랙음 튜닝이 살짝 땡기는데 저 패드를 못뜯겠네요.
아 릴은 시마노 12에어노스(스) / 아부가르시아 블랙맥스3(베) / 다이와 프로암(베) 입니다.
저가라지만 뜯어보니 그래도 다이와께 가장 정비하게 편하게 만들어져있더군요…
프로암은 말만 다이와지 사실상 다이와 릴이아닌데…보증은 다이와가 해주는 희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