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쏘가리낚시 하먄서 손에 꼽을 정도의 폭풍 같은 피딩 타임이 왔으나
게으름과 준비 부족으로 황금 같은 기회를 날려 버렸네요.
두달만에 출조 하느라 대충 챙겨온게 이런 결과를...
대략 한시간 동안 랜딩 도중 털린 녀석이 7, 라인 터져서 놓친 녀석 2, 겨우 4마리 득 했네요.
아쉬웠지만 재밌게 낚시 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 집중도 안되고 조기 철수 했네요.
준비 제대로 해서 내일 다시 한번 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