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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2

매드마켓 작성일 19.01.19 12:08:50

댓글 19조회 3,225추천 6

https://www.jjang0u.com/board/view/fish/14751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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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글에서 많은 분들이 도와 주셔서 참사?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어제까지 종합적으로 말씀 듣고
우선 장비 구입이나 추가를 스톱시키고
볼락 공략에 대한 네이버 검색과 유투브 영상들을 보면서
아래와 같이 정리를 좀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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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 볼락 전용 로드 주로 UL이나 L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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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 15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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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 4lb 중심으로 2~6lb 가 적당
(나일론or카본 0.5~1.5호)
(PE 0.15~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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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헤드 2g을 중심으로 1~3g까지 여러가지 구비하는게 좋다.
(후크 #10 기준)
(텅스텐 / 아이언 / 납 등)
추천 : 컬티바 메바루 탄환 1g #8 (흡입시 이물감 잘 못느끼도록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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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바트로볼(캐스팅볼) : 기본적으로 싱킹
비거리가 잘 나온다. 스토퍼를 같이 쓴다.
빨리 가라앉을수록 의심을 하고 경계를 하게 된다.
따라서 슬로우 싱킹 타입을 사야한다.
거리가 멀수록 경계심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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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 :1.5~2인치
겨울 - 스트레이트 타입(그럽)
봄 - 피쉬 타입(쉐드) (볼락 산란기에 먹이로는 망상어 새끼를 가장 좋아한다.)
컬러 - 물이 맑다 > 기본적으로 흰색 서브로 녹색
물이 탁하다 > 파란색 보라색 분홍색
물색깔과 비슷하게 가는게 좋다. (베이비 피쉬들 배경 보호 색과 같은게 좋음)
추천 : 버클리 베이비 사딘
장점 - 친환경적이고 이물감이 적다.
단점 - 특유의 집어액으로 인한 냄새가 독하고 웜이 약하다.
웜은 반드시 일자로 만들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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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들

볼락 낚시는 가벼운 무게를 던지기 때문에 비거리가 짧다
그래서 비거리를 높이는 방법을 고민해봐야 한다.
비거리는 무게보다는 라인으로 해결해야 한다.
(무게를 높이면 빨리 가라앉아 입질 시간을 단축 시킨다.)
합사보다는 카본사가 좋다. (합사는 움직임을 비자연스럽게 만든다.)
0.5호가 일반적이고 0.3~0.8호 까지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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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볼락은 메탈도 문다.
메탈은 은색이 좋다. 멸치를 연상케 하기 때문이다. 특히 동해에서는 히트율이 좋다.
보통 꼬리보다는 머리쪽을 더 잘 문다. 그래서 머리쪽에 어시스트 훅을 하나 달면 좋다.
(물론 그만큼 밑걸리도 더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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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은 바닥에 붙어있지 않고 약간은 떠있고
대물은 항상 돌구디(큰돌 아래)쪽에 숨어있다.
소음이나 주위 움직임이 빠르면
돌구멍이나 암반 사이 구석으로 하강한다.
따라서 상층보다는 바닥층 공략이 유리하다.
무게에 따른 폴링 시간차를 계산하고 볼락 포인트를 찾자.
볼락이 노는 수심층을 빠르게 파악하는게 관건이다.
볼락은 군집 생활을 한다.
한번 나오면 포인트는 계속 나올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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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 때는 오후 4시 이후 조류가 흐를 때 바닥부터 수면까지
하늘을 보고 정지한 것처럼 조류에 흐름을 맡김
조금씩 천천히 떠내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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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공략법은
1. 리트리브 (단순히 릴을 감는다.)
2. 스톱앤 고 (세바퀴 돌리고 멈춤을 반복)
3. 트위치 (낚시대 끝을 살짝 톡톡 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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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튕겨주는 액션을 취한다.
폴링중인 베이트가 볼락을 발견하고
튀어 도망가는 액션을 연출
볼락의 입질을 유도
또한 후킹이 됨
튜블러 타입을 쓰면 반드시 훅킹을 해야한다.
솔리드 타입은 끝이 부드러워 입질시 끝이 자연스럽게 빨려들어감
(하지만 그만큼 약하다.)
(만약 서브로 1대를 더 장만한다면 솔리드와 튜블러 1개씩 보유하는걸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