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즘 1년만에 돌아온 루어도하고 원투도하고 찌낚도하는 잡조사 구라왕입니다ㅋㅋㅋㅋㅋ
요즘 코로나다 뭐다.. 그리고 이번 몇일전서부터 폭설도 있었고~얼마전 우울하고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자주가던 동부두 근처에서 선박사고도있었구.. 뭐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기엔 좀 그런 시간을 보냈네요.. 날씨도 춥기도했지만요.
집콕하는 시간은 역시나 호작질이 최고지요 ㅇㅅㅇ..
이번엔 원투낚시할때 바늘을 지퍼백에 돌돌말아 보관하다가
유튜브에서 어떤분이 이용하는 방법을 참고하여 만들게되었습니다
(그냥 이런방식도 있다~라고 친구에게 말했는데 친구가 냉큼 만들어왔네요 ㅋㅋㅋ)
참고한 유튭영상링크는 하단에 달아놓겠습니다.
친구가 만들어준 사이즈는 대략 둘레는 휴지심만하고 길이는 조금 짧은 정도입니다.
원통형으로된거면 뭐든 괜찮을듯합니다. 내구성을따지면 휴지심은 좀 그렇죠?ㅋㅋㅋ
일단 열심히 낚시바늘을 묶어주고 저렇게 걸어줍니다.
낚시바늘 방향은 안쪽에서 밖으로 향해도 솔직히 관계는 없을듯합니다.
날카로운 부분이 안쪽을 향하는게 좋을듯하여 저는 이렇게 하였습니다.
바늘은 대충대충 끼우다가 마지막에 고정할때쯤 이런식으로 당겨주면 타이트하게 고정이 됩니다.
목줄이 꺽이지않게 적당히 당겨주세요.
자투리부분을 손가락을 이용해 돌돌 말아서 원통 안쪽으로 밀어 넣어버리고 고무줄을 이용해 고정시켜주면
끝입니다.
원투낚시하다가 밑걸림으로인해 바늘을 다시 달아야 하거나
장어낚시에서 바늘빼는것보다는 바늘을 그냥 잘라버리고 새로 달아버리는게
좀더 수월하다고하더라구요. (장어는 아직 한번도 못낚아봤습니다)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바늘묶고 저렇게 보관하면서 낚시갈때마다 통으로 들고가면
편할듯합니다 ㅋㅋㅋ
낚시를 가야하는데.. 하.. ㅠ 지금 한참 볼락 낚고.. 좀있음 학꽁치 낚아야되는데.. 허허..
왜이리 낚시가기가 망설여지는지.. ㅠ ㅠ
다음에 낚시다녀오게되면 다시 출조기 남기겠습니다~
+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코로나조심~ 건강하세요~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