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린과거...똥과관련된 ㅠㅠ

살짝쿵 작성일 03.12.03 20: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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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104:+:0-0:+::+::+::+::+::+::+::+::+::+:100% 실화..

이거듣고 똥싸개라고 놀려도 좋다.

뻥이다 놀리지말아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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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타이밍이구렸다.

일단 똥이마려운데 화장실을 가니 대청소날이라 전 화장실이

청소때문에,해결할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종례가 얼마 안남았기에 꾹 참았다가 집으로 뛰어갔따

당시 학교에서 집까지는 10분도 채 걸리지 않았따.

아니 5분.

집앞까지 가까스로 왔다.

하지만.그거아는가?

긴장이 풀리면..특히 문앞에서서 초인종을 누를때..

갑자기 괄약근의 힘이 풀리며 스물스물..-_-a

정말 무서웠따 하지만 버틸만해꼬..초인종을 눌렀다..

극도로 움찔움찔거리며..

안에서는.."아이구 우리 아들왔어~(반갑게)"

"엄마..문열어.."

"그래그래 상진이구나?"
(느릿느릿한 특유의 말투..)

쾅쾅!! 문을 두드렸다..하체는 이미 마비상태 발로 찰수조차 없었다

"엄마 빨리 문열어 급해!!"

"알았어알았어 나간다 나가 급하기는"

무슨 문도 안열고 저리 말을 많이하는가..

1분..정도 흘렀지만...그 1분이 나에겐..ㅠㅠ

결국 문이 열렸고 화장실로 달리다가 ...그만..문뜩..

평온해지면서 낙원에 온느낌...따스한 온기가

궁뎅이를 휘감았다..좆됬다..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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