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104:+::+::+::+::+::+::+::+::+::+::+:내 나이는 밝힐수없지만
난 학생이다
대한민국 학생중에 70%정도는 게임을 할거라 생각한다
그 70%중에 50~60%는 리니지를 하고있거나 경험해봤다고 생각한다
오늘 그 리니지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적어볼까 한다,,,
난 낮에는 알바를하면서 밤에는 리니지를 하는 학생이다.
53업이 얼마않남았기에 열심히 사냥하는도중 혈원들이 그런다
"폴로야 오랜만에 오만이나 갈까?"
"형 저 53업이 얼마 남지 않은거 알잔아요.-_- 겸치도 얼마못먹고 괜히 죽으면 내일 알바 못가요.-ㅅ-"
(참고로 글에서 말하는 형이란 내가 알바하는곳에 사장이다)
"지금 당장 달려온다면 내일 행복한 식단이 널 기다리고 있을것이다"
"몇층?+_+당장 달려가겠사옵나이다!"
"간사한놈.-_-"
그리하여 가게된 오만..그런대 아템운이 전혀없던 나인대..
오늘은 한 3시간정도해서 아템운이 조아서 부적하나와 축데이2, 축젤1 장을 먹었다
"형 오늘 운영자가 가출했나? 왜이렇게 아템이 쏟아져"
"따라오길 잘했지?ㅋㅋ"
"그래도 겸치는 않된다"
한 3시간30분정도 하고 내일 알바를 위해 모두 잠자리에 들었다
"애들아 내일 알바 늦으면 대가리 심기 10분이다"
"넵!"
"특히 폴로..업하고 잘생각말고 빨리 자라.-- 넌 지각하면 곱빼기야"
"맨날 나만가지고 뭐라해.--"
"뭐??"
"아니에요 사장님.^ㅡ^"
이리하여 모두 종료를하고 나도 잠을청하려고 누웠지만..
업이 코앞인대..3시간정도면 업인대...
이생각을 떨쳐버릴수가 없었다
"그래 빨리 업만하고 자자"
결국 난 업을하기위해서 접속을했고 턴사냥을 하고있었다
근대....-- 이놈에 매가패햏...또 팅겼다.
결국 난 죽었고 복구를 하려고했지만 2틀전 본장비 러쉬로 인해 아덴이 없던난
밤새자라는 결론이 나왔고 밤샘을해서 결국 업을하고 일터로 나갔다
-알바하는곳-
눈을감고 일하러온 나에게 역시 사장형에 욕은 옵션이요 100년에 한번나올까말까하는 삼절필살기를 난사하셨다
내가 일하는곳은 베니건@# 라는곳..
한참 알바하는중에 졸림이 절정에 올랐다
그때..조폭같이 생긴 한 남자와 그에 가족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들어와서 예약한 자리를 찾아 들어갔다
베니건@#라는곳에 가본사람은 알겠지만 손님과 눈높이를 맞추기위해
쪼그려 앉아서 주문을 받는다. 그 조폭이 내 손님이라 내가 주문을받는대..
말끝마다 반말을 하는것이다.-ㅅ-
졸려서 한쪽귀로 흘려들었지만 참 거슬렸다.
그렇게 그사람들은 음식을 다 먹었고 난
서서자고있었다.-ㅅ-;;
그 조폭이 계산서를 들고 나한테왔고
역시나 반말로 나한테
"얼마?"
난 정말로 무의식적으로 한마디 던졌다
"제시"
.
.
.
.
.
.
날째려보는 눈빛을 느꼈고 5초간 정적이 흐른뒤 현실이라고 깨달은뒤 계산을했다.
그 조폭에 아들은 리니지를 하는지 계속 픽픽댔고
사장은 뒤에서 날 죽이려고 9싸울을 들고 서있었다.-ㅅ-;;
그날 난 황홀한 음식대신
황홀한 구타를 당했고
절대 밤샘안한다는 각서를 받아내고 집에 돌아갈수있었다.--
근대 사장도 겜상에서 연신 처웃더라.--
사장 나쁜놈.-ㅅ-
출처 : 웃긴대학
SILION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