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104:+::+::+::+::+::+::+::+::+::+::+:옛날에 공자와 그 제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 제자는 모든 면에서는 월등 했지만, 한가지 흠이라면 "ㅇ"발음을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날 공자가 "얘야,꽁치 한마리만 사오너라." 하고 심부름을 시켰죠. 그래서 그 제자는 생선가게에 가서 "아저씨 꽁치 한마리만 주세요"했다. <제자는 "ㅇ"을 발음 못했죠> 아저씨 왈 "뭐라고, 꽁치?" 이런저런 끝에 생선가게 아저씨가 겨우 알아 듣고, 꽁치 한마리를 그냥 줄에 묶어 주려햇다. 제자 왈 "아저씨 꽁치를 봉지에 넣어 주세요"하고 말햇다. <역시 제자는 "0"을 발음 못했죠> 그러자 아저씨가 화가 나서 하는말 "어떤 놈이 그런 장난을 시켰어??" 그러자 제자 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