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과외하기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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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올리려고 웃대에 가입했는데 생각해보니 디카도 없고 스캐너도 없어서
만화를 올리지 못하고 있는 J3류만화가H 입니다....-_-
그렇다고 만화를 잘 그리느냐? 그 것도 아닙니다.....-_-;;
그냥 평범한 사람인데 연필 낭비하려고 연습장 끄적거리는 낭비력 심한 학생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싶습니다.....;;
그럼 글 한번 써볼까요? 이건 98%가 실화입니다...-_-;;
<동갑내기 과외하기>
1. 왠수들 소개
동갑....그 중에서도 조금 더 긴밀한 사이를 우리는 친구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 친구가 서로 이성이라면 우리는 그 들을 커플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그 친구가 서로 동성이라면 우리는 서로를 왠수라고 부른다....-_-;;
나에게는 왠수가 몇명이 있다...-__- 커플은 한마리도 없다...ㅡㅜ
왠수들은 모두 친해진지 별로 안됬지만 왠지 3년은 사귄 듯한 느낌을 받고는 한다..
왠수 중 가장 친한 왠수가 서군이다...서군...그는 2년전 고사성어반에서 만난 놈으로
한마디로 표현하면 잘 생겼다...조각같은 얼굴에 커다란 눈망울...화 한번 안내는 좋은 성격..
.......물론 사람들이 많을 때뿐이다...-_-
사실 왠수 비에프들중에 가장 영악한 놈이 서군이라고 할수도 있을만큼...-_-;;
사람들 많을 때와 나하고만 있을 때하고 태도가 540도로 바뀌기 떄문...-_-;;
하여튼 서군은 머리도 좋고 얼굴도 잘 생겼다...단점은 위에서 말한것과....
공부를 좀 못한다는 것뿐...머리가 좋다면서 왜 공부를 못하냐고?
공부에서 쓰는 것만이 머리가 아니다 이겁니다...-_- 그는 뛰어난 잔뇌의 소유자로
잔머리로만 따지면 아이큐가 한....577.984정도?
서군의 묘사는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그 다음 왠수는 고군...
고군은 우선 매우 뚱뚱합니다. 75kg정도로 성인이라면 봐줄수 있지만 지금 제가
중 3인 관계로 75kg이면 슈렉정도로 보면 될 듯....;;
하지만 뚱뚱한 사람은 대부분 착하다는 법칙을 깨지 않는 착한 뚱땡이....-_-;;
MC몽 흉내라면서 나중에 소개할 이군의 흉내를 매우 잘 냅니다...-_-;;
과외할 두놈중에 한명이기도 하죠...과외 할 과목은 수학....제가 울 반에서 수학을 가장
잘 하기 떄문에 저에게 수학을 배우는 거죠.....ㅡㅡㅋ
물론 다른 과목은 못 합니다...-_- 지금 뒤로를 누르려고 하는 사람은 얼른 무르세요...-_-;;
하여튼 고군은 저와 노래 라이벌이라고 할까요? 후후...노래방 스토리는 나중에 시간나면
쓰겠습니다......
그 다음 사람은 한군...저희 왠수클럽중에 유일하게 커플부대인 놈입니다...
한군의 사랑을 듬뿍받는 김양은 저와 둘도 없는 BF입니다...-_-
그래서 그런지 한군은 저와 김양의 사이를 의심하는 듯.....;;
정작 저는 한군이 그 핵폭탄이 뭐가 좋다고 그러는지.....이해가 안가는데 말이죠...
하여튼 한군은 공부를 잘 하는데 김양과 사귄 다음부터 성적이 180도로 돈 다음
1879.59(J{과학에서 말하는 힘을 표현하는 단위})의 힘으로 역질주......해서......-_-
이번에 반 19등......전교 129등인가? 하여튼 엄청난 점수를 받은후......
저에게 모든 과목을 의뢰했습니다......빌어머글....커플클럽자싁...-_-;;
하여튼 한군은 매우 바쁜 사람입니다. 4시에 일어나 5시에 수영장에 도착 7시까지 첨벙첨벙
하다가 9시에 집에 도착하여 열심히........낮잠...-_-;; 그리고 1시에 학원에 가서 열심히...
추가잠......-_-;; 3시에 집에 도착해서 이제 열심히 놀아야 되는데 제가 3시에 제 집으로 과외
하러 오라고 했죠......-_- 결국 그는 24시간동안 노는 시간이 없습니다...
자연히 김양과의 데이트는 하지못하죠.....고소해라..큭큭...;;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군.....그는 개인기가 아주 많습니다......
이군 소개 끝...-_-;;;
이군 : 쿠와악!!! 이 전설의 개 포켓몬 같은 녀석이 나를 물로 보는거냐!!!
나 : -_-;; 조용히 해라...-_- 고.릴.라....-_-
이군 : 깨갱...ㅡㅜ
이제 3일 동안은 나하고 말 안하겠군......;;
하여튼 이렇게 저에게는 친한 왠수 네명이 있습니다...(이군 소개는 말 하면서 천천히 하기로..)
여기까지.......재미 없었죠? -_-;; 그래도 앞으로 열심히 하라는 표시로 추천 눌러주시면
감사히 열심히 쓰겠습니다......설마 있을리가 있겠냐만....2편이 궁금하신 분은...
조만간 올릴테니 추천한번 눌러주시고 몇분만 기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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