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뻘줌했던 기억들 .. . . . .

jo6090 작성일 05.02.22 17: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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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때처럼 아침에 늦잠을자고,

부랴부랴 씻고 학교로향하는중이었다.

똘똘이가 휘날리도록-_-...

존내 방울소리(?)나게 뛰어가는데

저 앞쪽에 낯익은 뒤통수가보인다.

같은반 녀석인 이군으로 추정.....

시속70Km로 달리고있던것을

속력을 시속120km로 올린다음에,

이군과의거리 후방30m에서 그대로 점프를한다.


그리고선.....




퍽.......



발로 등을 있는힘껏 걷어차버린다.


아파하는녀석에게 다가가 인사를하는데.....




" 야 이군 같이가자......... "




" ...... 으윽.........;; "



" 왜 이렇게 엄살이심하냐...? 빨리일어......... "




" ........... 너 누구냐.....? "




" ..................... "



씨...... 씨쀍;;;;;




본적도없는 녀석이다-_-;;;



모르는녀석등을 있는힘껏갈겨버린후




아파하는녀석의 궁뎅이를 철썩철썩때리는데.......



그게모르는 녀석이라는걸 알았을때 뻘쭘함이란.......




말로 표현할수가없다-_-;;;




그리고 난 곧바로 학교로 튀어버렸다;;;




- 2

존내존내 지루한 수업시간이끝나고


10분간의 짧은 쉬는시간이었다.


그날따라 아침에시간이남아


머리에 힘을 잔뜩주고나갔더랜다.


존내 졸려서 잠을깨려고,


핸드폰으로 게임을하고 있을때였다.


평소 그렇게친하지않은 같은반여급우가,


나한테 말을걸었다.



" 어...? 너 머리했구나? "



" ............... "



" 와...... 예쁘다+_+ "



이게 왜 갑자기 친한척이지-_-.....



하는 생각이 들긴했지만,



내가 또 한외모(?).....


쿨럭;;;


어쨋든;;;



이런생각을하며 그 여자애를쳐다보았다.



그리고 다정하게




그녀의 말에대한 대답을해주었다.


" 훗... 뭐 이정도야-_-..... 아침에 시간이 남아돌더라구... 그래서 오랫만에 왁스를................... "


" 와..... 혜정아(가명) 너 머리 진짜 이쁘다!!! 어디서 했니? "


-┍....................


이........


이런 싯팔뇬아.....



말을하려면 이름먼저 말하란말이다-_-..............




괜히 미친놈보는듯한 눈으로 나 쳐다보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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