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초겨울 체육시간이었다
우리는 체육선생님에 말씀에 따라 줄을서서 운동장 한복판에 있었다
그리고는 인제 선생님이 오셔서 차렷을 외친후 인제 윗몸일으키기를 하겠다고 말씀하신후
애들 몇명을 시켜서 바닥에 까는 것(메트리스)을 가져오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그것을 기다리는동안 선생님이 "아 요즘들어 날씨가 자꾸 추워진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한애가 갑자기 어디로 뛰어가는 것이였다
우리와 선생님은 그애를 불렀지만 그애는 결국 운동장 저편까지 달려갔습니다
그리곤 하는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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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문을 닫는것이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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