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못하는 학생들의 특징
.. 1. 시험 시간표 발표가 나면 공부를 시작한다. 그런데 열심히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한다.
2. 공부계획서를 칼라 펜으로 멋들어지게 장식하고 계획서를 보면서 스스로 대견해 한다.(장식용 공부 계획서 만드는데 1주일 걸린다.)
3. 책상에 앉되 주변 정리로 1시간 이상 끌고 실제 공부는 5분을 못 넘긴다.
4. 조금 잠자고 일어나서 공부한다고 결심하고 일어나면 아침이다.
5. 공부가 스트레스를 준다면서 TV나 컴퓨터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소중한 도구로 생각한다.
6. 유명하다고 하는 참고서와 문제집을 모두 구입해서 책꽂이에 꽉 채워놓고 보기 좋게 장식한다.
7. 1시간의 공부를 위하여 3시간의 준비 운동이 필요하다.
8. 자신이 공부를 못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후진적이라서 그렇다고 믿는다.
9. 자신이 벼락치기의 천재라고 생각한다.
10. 책에서 중요한 내용에 밑줄 칠 때 칼라 펜으로 자로 재서 친다. 그리고 그 멋스러움에 스스로 감탄해 한다.
11. 자신은 머리는 좋으나 노력을 안 해서 공부를 못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믿는다.
12. 인생은 공부보다는 인간성이 결정한다고 믿는다.
13. 성공한 사람 중에서 학교도 제대로 못나온 사람이나 공부를 못했던 사람만을 기억하고 자기도 그 사람의 후계자가 될 것이라고 굳게 다짐한다.
14. 공부 못하는 친구들끼리 모여서 서로 위안을 하면서 "노세노세 젊어서 노세"의 노래를 함께 실천하여 불안감을 없애버린다.
15. 수업시간이 즐거워야 됨을 철칙으로 믿으며 우정은 피보다 진하다고 생각하면서 사교 시간으로 보낸다.
16. 수업시간에 선생님 몰래 딴 짓하고 선생님은 자기보다 한 수 낮다고 생각한다.(선생님이 자기를 포기한 줄을 전혀 모른다)
17. 잠 잘 때 책을 베고 자면서 자동으로 머릿속에 입력되길 기도한다.
18. 특수한 기계나 발명품으로 아주 쉽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는 상상 속에서 있다가 잠든다.
19. 공부 계획은 아주 가끔 실천하나 TV시청이나 컴퓨터게임 시간은 언제나 칼같이 지킨다. 그리고 누가 옆에서 뭐라고 하면 계획표대로 생활하는 중이라고 서슴없이 말한다.
20. 5시간의 긴 시간도 5분처럼 가볍게 여긴다.
21. 볼펜 구조를 완벽하게 익혀서 분해 조립하는 천재이다. 이 일로 학교나 집에서 학창시절의 대부분을 보낸다.
22. 지우게 부스러기로 수업시간 한 시간을 너끈히 보내는 한국인의 투지를 갖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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