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등학생 인데요
아는 오빠가 잇는데 그 오빤 대학생이에요..
어쩌다보니 사귀게 됏는데
그 사람이 첨엔 막 그냥
"니 순결 끝까지 지켜줄게 난 기다릴수있어"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전 감동머거서 그 사람에게 더 잘해줫져!!!!!!
ㅠㅠ
그런데 전 벌써 경험이잇서요....
솔직히 말하자면 여러번햇죠
그런데두 제가 미안해서
지금까지 한번도 안해봣다궁 막 그랫엇거든요..
근데 은근히 뒤돌아서서 침을 흘리더라구여
남자란 ㅉㅉ
여튼 그렇게 잘 지내구 잇엇어요~~
하루는 갑자기 "우리 주말에 어디 놀러가자~"
하는거에요~ 그래서 "어디가?"했는데
"음 광주쪽에가자"
"응알떠 그런데 당일로?"
"아니 1박2일로*^^*"
ㅅㅂㄻ
그래서 저는 은근히떠볼식으로
"오빠 응큼하긴"
햇더니 모르는척 순수한척
"아니 놀러가는데 왜~?"하는거에요
어쨋든그렇게됏는데
그냥 사양하기도 좀 글코
같이 가고 싶기도하고
그양 가기로햇어여~~
그래서 그냥 차타고 광주쪽에 강쪽으로 갓죠
그냥 여기저기 쏘다니다가
결국 일을 저질럿서요
ㅠㅠㅠㅠ믿은 내가 잘못이징.........
그런데 그 사람이 갑자기 하룻밤 자고 낫더니
정색을 하면서 대하는거에요
지 혼자서 밖에 나가서 담배나 뻐금뻐금 피고잇고
케서 저는 뭐지 왜저러지 화가낫나?
이러면서
"왜그래~~~~?"했거던요
"속았다"
이러는거에요 ㅡㅡ
그래서
"뭘속아!!!!!!"
이랫더니
"실망이다.....ㅡㅡ"
하면서 지혼자 침을 툭 뱉고
갑자기 차를 타고 어디로 갈라고그러더라구요.
아쉣
그래서 저도 택시를 급히 타고
속으로 온만 생각을 다 햇어요
"이 사람이 내가 처음이라고 햇는데 아니라고 해서 화낫나??"
하면서요
그리고 문자가 갑자기 오는거에요
"니랑 이젠 끝이다 처녀라매"
이러는겁니다
케서 저는 실망하고 황당하고
그래도 우선은 걜 찾아가야하니
계속 택실 타고 뒤쫓앗죠
문자 답장도 해줫어요
"허세부리지마"
근데씹더군요 ㅡㅡ
여튼 걔가 멈추고 강쪽에 내리더라구요.
담배를피면서 심각한 표정으로..
저도 내리고 화를 내려고 가는데
이새끼
제말은 듣지도 않고
계속 담배를피며
혼자 낚시대를 꺼내더니 앉아서 낚시를 하더군요
퍼덕퍼덕 호롤로로로 켈켈켈 후르르르짭~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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