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친척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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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사리 직장에 취직했는데 군대안갔다는 소문돌자마자 거기 여사원들이 심한말을 했나봅니다..
예를 들어 "군대안갔어요?별꼴이네""남자맞아요?"라는 소리를 한답니다...
솔직히 말해서 군대못갔단 이유로 여사원들이 그렇게 깍듯이 무시하는거는 좀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수군수군거리는걸 보며 친척형이 어떤생각을 했을까요?가기싫어서 안간게 아니라
단지 내부질환때문에 못간건데...워낙 착한성격이라 별로 그런거에 대해 참으면서
회사다니는 모습을 보면 좀 우울해 보이기도 합니다...
같은 회사다니는 남직원들도 그거에 별말안하고 친하게 지내는데
여사원들이 은근히 그런다는군요..
저는 어려서 잘모르겠습니다만.이런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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