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죽돌이(짱공유운영자)의 노력입니다

시레트 작성일 07.03.24 05: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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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바겟을 홈구장으로 활동하는 시레트입니다.

 

후해해님이 3월23일 시바겟에 게시판죽돌이님 졸라까는 글을 올렸습니다.

곧바로 게시판죽돌이님께서 글을 올려주셨더군요.

 

"저희 짱공유에서는 상시 모니터링을 통하여 회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우짜고.."

'개념원리 개초딩편' 한권 추천하시면서요.

 

이에 시레트는 혹시나 하는 맘에 시바겟 사람들 야단치는 글을 올리며 게시판죽돌이님을 공격해보았습니다.

 

(시바겟은 주로 언성높여 싸우면서 서로의 하루를 격려합니다. 기실 서로 친합니다.
쉽게말해 싱하형처럼 관심있기 때문에 서로의 글을 공격해주고 샌드백되어주면서
서로의 사랑을 채워주는 곳입니다.)

 

시레트가 쓴 대목중 게시판죽돌이님에대해 삽입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게시판죽돌이 이 자슥도 좃도 갈아버리고 잡다.
이 쉐리, 괄호본능 넘하고 무슨 밀약 맺었다.
분명 엄청난 페티쉬자료를 받고는 눈감아주고 있다.
내 이런 비슷한 글 리플 달았더니.."

 

그리고 올만에 화끈한 언니들 만나서..신나게 술 사주고, 얻어먹고
노래방에서 기타동영상란 "복근운동"에 나오는 춤을 흔들고,
핸번 서로 주고 받고 빠빠이 하고 돌아와보니

 

새벽 5시20분..

 

돌아와서 한가지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게시판죽돌이 과연 어떻게 대응했을까?

씨바게시판엔 리플 없더군요.
새벽녘, 할 짓없이 '사랑줘''관심줘' 남발성 내포된 글만 올라와있더군요. 
혹시나 해서 기타동영상란을 가보았습니다.

 

평소 즐겨찾는 잭바우어님하고, 미연시다운족님이 드뎌 자료를 올려주셨더군요.
그런데..정말 이상한것은 있어야할 위치에 괄호본능님의 자료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닉네임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검색결과는 '[괄호본능]검색어로 검색된 게시글이 없습니다'

 

순간 뉴런의 시냅스가 정보전달을 멈춰버리더군요.

 

여러분, 짱공유운영자는 항시 여러분을 스토킹하고 있었습니다.

괄호본능님과 그 팬 여러분 죄송합니다.

시레트는 이 자료를 보고 끌리는 것은 모방하길 좋아하는 감수성 예민한 사춘기 청소년들이
요즘 한창 개념없이 벌어지는 납치성폭행 놀이에 말려들까..
우려하는 의미에서 그랬으니..용서해주세요.

 

p.s추천은 다른 분께 주시길 바랍니다. 태클 환영합니다. 리플 안 달겁니다.

    단 이 게시목적은 現 짱공유운영자는 이렇게 노력한다는 것을 알려야겠다는 취지였음을 알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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