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네 경사로 가면서 엄마가 어리숙한 딸이 걱정되여,,,,
이제 부터는 당하지만 말고 보복도 하라는 당부였다....
갑순이는 알았다고 했다...
엄마가 떠난 저녘에 갑돌이가 놀러왔다,,,,
며칠후 엄마가 돌아와서 물어 보았다,,,,,
^^별 일 없었니?
^^엄마 이번엔 당하지 않았어,,,,,
갑돌이가 만지니 나도 같이 만지고
내 옷을 벅기니 나도 같이 벗겻지 무
나를 피 나게 하니 ,,,,,
나도 갸를 며칠동안 고름 나오게 했어,,,,
엄마는 그 소리에 뒤로 벌렁 나자빠 졌다 ,,,
하루는 엄마가 빨래 하면서 갑순이더러 만두를 해 먹게 밀가루를 이기라고 했다,,,
밀가루 얼마간 놓고 물 한 바가지 부었다,,,,
물이 많았다...
^^엄마 물이 많아
^^그럼 밀가루 더 넣어야지
^^엄마 밀가루가 많아
^^그럼 물을 더 넣어야지
^^엄마 물이 많아
^^그럼 밀가루를 더 넣어라
^^엄마 이번엔 밀가루 많아
^^그럼 물을 더 넣어라
^^엄마 사람 살??,,,
엄마가 달려가 보니
면이 인빠이 찬 함지에 딸의 팔이 뭍혀서 꼼짝 달싹 못하고 있는것이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