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보복

우주천황 작성일 07.04.04 01: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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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네  경사로  가면서 엄마가 어리숙한 딸이 걱정되여,,,,

이제 부터는 당하지만 말고 보복도 하라는 당부였다....

갑순이는 알았다고 했다...

엄마가 떠난 저녘에 갑돌이가 놀러왔다,,,,

며칠후 엄마가 돌아와서 물어 보았다,,,,,

^^별 일 없었니?

^^엄마 이번엔 당하지 않았어,,,,,
   갑돌이가 만지니 나도 같이 만지고
   내 옷을 벅기니 나도 같이 벗겻지 무
   나를 피 나게 하니 ,,,,,
  나도 갸를  며칠동안  고름 나오게 했어,,,,

엄마는 그 소리에 뒤로 벌렁 나자빠 졌다 ,,,


하루는 엄마가 빨래 하면서 갑순이더러 만두를 해 먹게 밀가루를 이기라고 했다,,,

밀가루 얼마간 놓고 물 한 바가지 부었다,,,,

물이 많았다...

^^엄마 물이 많아

^^그럼 밀가루 더 넣어야지

^^엄마 밀가루가 많아

^^그럼 물을 더 넣어야지

^^엄마 물이 많아

^^그럼 밀가루를 더 넣어라

^^엄마 이번엔 밀가루 많아

^^그럼 물을 더 넣어라

^^엄마 사람 살??,,,

엄마가 달려가 보니

면이 인빠이 찬 함지에 딸의 팔이 뭍혀서 꼼짝 달싹 못하고 있는것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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