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입성' 심형래, '톱스타 안 부럽네' 
 
 

[조이뉴스24   2007-09-14 15:49:52]
 
 

<조이뉴스24> 심형래 감독이 드디어 할리우드에 첫발을 내딛었다.

14일 미국 개봉을 앞두고 SF 영화 '디워'(제작 영구아트)의 미국 프리미어 시사회가 지난 13일 LA 할리우드의 이집션 극장(The Egyptian Theatre)에서 열렸다.

'디워'의 시사회장에 당당한 모습을 드러낸 심형래 감독. 시상식에 보아오던 검은 리무진에 내리는 자신만만한 모습과 그를 향하고 있는 카메라의 시선이 인상적이다.

이날 시사회장에는 심형래 감독을 비롯해 미국 배급사인 프리스타일의 마크 보디, 수잔 잭슨 공동 대표 외에도 주연배우 제이슨 베어, 아만다 브룩스, 로버트 포스터와 할리우드 스태프들이 참석했다.

또 심형래 감독과 시사회 현장 분위기를 취재하기 위해 100여명의 취재진이 참석해 뜨거운관심을 시사했다. 미국 내 2천267개 스크린에서 상영될 '디워'로 할리우드 입성 신고식을 치른 심형래 감독의 당당한 모습이 여느 톱스타 못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