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시간때였다
옆에 친구가 몰래 코딱지를 파서 보여줬다
그래서 난 가래를 중간정도 내렸다 당겼다 하는걸 보였줬다
다시 이놈은 가래를 연습장에 뱉더니 쫙 붙였다 펴서 델칼코마니를 보여줬다
나는 재수좋게 피가래로 델칼코마니를 펼쳤다
잠시후..
친구가 앉은자리서 화장지를 뒤로 넣는거였다
혹시 혹시 했는데
친구는 덩을 딱은걸 보였줬따 you win!
그러면서 친구가 아까 화장실에서 매매 안 딱았단다
옆에놈한테 상황을 알리려 했지만 친구는 급히 그 휴지를 창밖으로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