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없으면 좋은 점 5가지
1. 시간이 많다
애인이 있으면 휴일에는 데이트하느라 시간없고
그렇다 고 또 안만나면 애인 삐질건 뻔하다.
휴일은 애인한테 말아먹힌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솔로는 그 시간에 자기가 하고 싶은걸 마음껏 할수가 있다
방이나 PC방에 죽치고 앉아서 머드 게임을 하며 랭업만 해볼수도 있고.
연애 시뮬레이션을 즐기며 다양한 이성친구도 만나보고..
방바닥을 잘 굴러다는법도 익히고...
조리퐁 갯수를 세어보는것도 가능하고....
게시판등을 돌아다니며 요플레에 된장을 섞으면
어떤맛이 나는지 따위의 지식도 축척할수 있다.
2. 돈이 굳는다
여자의 경우는 덜하지만 남자의 경우 애인은 곧 돈덩어리다.
하다못해 밥한끼를 같이 먹어도 돈이고...
하지만 솔로는 그 돈이 모두 굳는다.
그렇게 굳은 돈으로 가난한 사람 도와주고
스스로 착하다는 자기만족도 할수 있고
100원짜리로 모두 바꿔서 탑쌓기도 해볼수 있다.
또는 그 동안 돈이 없어서 상상도 못했던 단백질 인형이나
미소녀 게임 콜렉션도 노려봄직하고..
두꺼운책 몇권사서.. 배게로 쓸수도 있고...
3. 제한이 없다
솔로는
휴일날 여자친구나 남자친구들 만나고 다녀도 뭐라할 사람 없고
매일 술 마신다고 짜증낼 사람도 없다.
매일 같이 문자보내고 전화 같은거 안해도 삐질 사람도 없다.
내킬때 멋대로 보내도 된다.
4. 몸이 편하다
애인 없으면 매일 아침마다 머리 손질 안해도 된다.
친구들 만날때 모자나 하나 푹 눌러쓰고 나가도 되고...
또 애인한테 잘 보인다고 이옷저옷 골라가며 코디할필요도 없고..
다림질도 안해도 되고.. 그냥 방에 굴러다니는 구깃구깃한 옷
대충 걸치고 나가도 친구들한테 이미지 버릴 일은 없다.
무슨 기념일 기념일 신경 써가며 챙길 필요 없이...
자기 생일 등.. 선물 받을 날만 잘 챙기면 된다.
5. 마음도 편하다
애인이 떠날까봐 마음 졸일 일도 없고...
다투고 나서 하루종일 속상해 할 일도 없다.
헤어지고 나서 그리워하며 술잔 기울일 일도 없고
애인 비위 맞추느라 내키지도 않는 짓 따위 할필요 없다.
애인한테 '가!'소리 들으며 낙엽으로 면상 맞을 일도 없고...
( 이건 몸이 편한건가? )
잊을만하면 나타나고.... 잊을만하면 나타날 인간도 없다..
애인이 있으면 좋은 점 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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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것 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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