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복사할일이 있어서 문구점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오후시간에 들어간 문구점은 초등학생들로 꽉 차있더군요.
사지도 않는 아이들이 왜그리 많이 들어가있는지.....ㅡ.,ㅡ
급한마음에 '애들아 미안 미안' 하면서 길을 헤치고 카운터로 갔죠.
'아주머니 이거 복사 20장만 해주세요' 이러고 앞에 서있는데
누가 뒤에서 엉덩이를 콕콕 찌르는겁니다. 가방의 뭔가가 걸렸나보다하고
옆으로 한발짝 옮겼습니다. 또 쿡쿡쿡 계속 찌르네요.
순간 뒤를 돌아봤는데 왠 초딩하나가 제 엉덩이를 펜으로 찌르고있더군요..헐....
그래서 제가 이놈시키~~ 이러고 눈을 조금 흘겼더니
피식 웃습니다. 그 과속스캔들 나왔던 아이처럼....
하... 어이가 없어서... 그녀석과 눈을 맞추려고 허리를 숙였는데
순식간에 그 아이주변으로 아이들이 몰리더니 한 7명정도가 절 째려보고
'뭔데 뭔데~~'이러고 있는겁니다.. 하... 당황스럽고 어이없어서.
뒤에서 아주머니가 복사 다되었다고해서 계산을하고 나가려는데
아까 그아이들중에서 인상 젤 드러운 초딩놈이 엄지로 자기 목을 긋는 시늉을 합니다.
허허 벌건 대낮에 초딩놈이. 27먹은 삼촌뻘한테....아나 어이없어서
조팰라다가 땡값치르겠단 생각에 부랴부랴 문구점을 빠져나왓습니다.
요즘 초딩 개념은 어딘가요?? 안드로메다도 마니 가까와 졌다죠...후
닉네임보기
닉네임을 입력해 주십시오
초딩에겐 (IP: MDA0ODdiYjc6) 2009.06 .16 14:49포켓몬 스티커 하나씩 쥐어주세요..
유희왕 카드 하나 쥐어주든가..
그럼 초딩들 질질 싸지...
동감 (1) | 신고 (0) 초딩 일찐 (IP: MDA0NjI5YmY0) 2009.06 .16 14:45'조팰라다가 땡값치르겠단 생각에 부랴부랴 문구점을 빠져나왓습니다.'
.
.
.
.
.
솔찍히 쫄아서 도망친거라고...
솔찍히 좀 무서웠다고 왜 말을 못해??
동감 (0) | 신고 (0) .. (IP: MDA0ODg3YWE5) 2009.06 .16 14:40
글쓴이가 키가작고 왜소해서 그나이로 안보이는게 아닌지..
아무리 개념없고 뭣모르는 초등학생이라도 보통성인남자한테 안까불텐데..
동감 (0) | 신고 (0) - (IP: MDAzMzY0OGY2) 2009.06 .16 14:37전 치과에서 근무하는데 요즘 초등학교 구강검진 기간 이거든요 ㅠ
하루는 어떤 초딩6학년짜리가 구준표 머리 비슷한걸 했길래
저희 원장님이 "너 구준표머리한거야?ㅋㅋ 멋지다~" 이랬더니
초딩 왈 "알아서 뭐하시게요?"
저랑 원장님이랑 완전 벙쪄서ㅋㅋㅋㅋㅋㅋㅋ
동감 (0) | 신고 (0) 담넘을거야 (IP: -TTM01267594) 2009.06 .16 14:36
크흥!!
니들이 짱인줄알지! 고이얀놈들!
어디든 초글링들이 문제고만 ㅋㅋㅋㅋ
안드로메다라...
이제곧 방학인데...ㅋㅋㅋㅋ
동감 (1) | 신고 (0) 다시 돌고~! (IP: MDAzMDBjNzY1) 2009.06 .16 12:28이거 톡 내지는 많이보 판 갈듯...ㅋㅋ
여기 빌붙어야지...ㅋㅋ
-----------------------------------------------------------------------
초딩 < 중딩 < 고딩 < 대학안가고 취업한 선배 <군인 or 예비역 < 직장상사 (대부분 애아버지) < 다시 초딩... 먹이 사슬인가??????
동감 (9) | 신고 (0) 해피엔드 (IP: MDAzYTY4NTM8) 2009.06 .16 12:13 초딩 잡을땐 중딩이라는거 아실라나... 중딩한테 시키면 딱인디..^^ 동감 (5) | 신고 (0) 아놔 ㅋㅋ (IP: MDAzYTg2OTg7) 2009.06 .16 12:12완 빤치 쓰리강냉이로 관광좀 보내드리지그러셨어요 ㅋㅋ
개념없는애들은 다들 저승사자앞에서 이빨세개들고 울어봐야 정신챙겨요 ㅋㅋ
동감 (2) | 신고 (0) ㅋㅋ (IP: MDA0NTI1Y2E1) 2009.06 .16 12:08바로 귀싸대기 날리고 튀어.
초딩의 단점은 상황판단이 느리다는거.ㅋㅋㅋㅋ
동감 (2) | 신고 (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