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으로 오세용

71번 작성일 09.07.05 13: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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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띵동' 하는 문자소리에

문자확인하려고 핸드폰을 열었더니...

순간 들던 생각이...

'요즘은..택배를 우체국으로 찾아가야하나?' 라고 생각을 했더랬어요...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문자 온 번호로 '통화'버튼을 눌렀더니...

수화기 넘어서 들려오는 말....












"네...우체국 택배 직원 '오세용'입니다..."

전 전화를 바로 끊었습니다..

우체부 아저씨... 날도 더운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출처 - 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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