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이 오염된 물을 마시는 장면은 정말 끔찍합니다.
오염된 물인줄 알면서도 살기위해 먹어야 한다는 점은 더 끔찍합니다. 몸을 뚫고 나올 정도로 위험한 기생충이 산다는 물을 어쩔 수 없이 먹는 아프리카의 어린이들.
그들을 위해 한국의 디자이너 두분이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내놓았습니다.
더러운 물들이 나노필터에 필터링되어 깨끗한 물이 대야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물이 차오르면 대야가 가라앉겠지만 날개부분에 공기가 있기 때문에 가라 앉지 않습니다.
김우식과 최덕수라는 두명의 한국디자이너의 아이디어라고 합니다. 꼭 현실화 되어 아프리카 아이들이 깨끗한 물을 먹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