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돌프(루돌프)가 여자친구를 싼타에게 데려왔습니다.
[돌프] 싼타! 저 암사자랑 사귀기로 했어요.
[싼타] 안 돼! 너흰 종이 틀려! (이게 나랑 썰매 끈게 수백 년인데... 노망인가??)
[돌프] 사랑엔 국경도 종도 없어요.
[싼타] 그래도 육식녀와 초식남은 좀...... (이게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려고 한다??)
[돌프] 그래도 우리 사랑 누구도 방해 못해요! 말리지 마세요!
[싼타] (포기한 듯) 그래 니 맘대로해라... 근데 니 여친 머리털(?)과 구렛나루(?) 좀 정리하라 그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