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밀겔인지 엽겔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거기서 소개했었던 바로 그 해적선이 골로 갔다는군여 ㅡ,.ㅡ;;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나쁜 일본놈들 ...
6일 오후 3시 30분경(현지시간) 호주 태즈마니아에서 1300마일 떨어진 커먼웰즈만 에서 일본 포경선과 환경보호단체의 최첨단 선박인'에이디 길'(Ady Gil)호가 충돌하면서 에이디 길호가 반파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호주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이번 충돌로 에이디 길호에 타고있던 환경운동가 1명이 가슴뼈가 부러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보도하였다.
이렇게 쌩쌩~ 해던 배가 ....
이렇게 완전히 골로 갔습니다 ㅡ,.ㅡ;;
충돌전 환경보호단체 '시 쉐퍼드'(SEA Shepherd)에 소속된 '에이디 길'호는 두시간 가량 일본 포경선 모선인 '니신마루'의 포경작업을 방해하였다.
'에이디 길'호에 승선했던 시드니 출신 제이슨 스튜어트는 "2시간 정도후 에이디 길호의 연료가 바닥이 나면서 움직임이 소강상태에 접어든 사이에 니신마루를 가이드 하던 '쇼난마루2'호가 의도적으로 충돌을 일으켰다."고 증언하였다.
완존히 아작이 났습니다. ㅡ,.ㅡ;;
일본 고래연구소는 "에이디 길호에서 2시간동안 악취가 나는 최류탄을 쏘는등 조업방해를 하였으며, 에이디 길호의 잘못으로 쇼난마루2호와 충돌했다"고 주장했다.
일본측과 환경보호단체의 이번 충돌로 호주환경부 장관인 피터 가레트가 양측의 안정을 종용한 상태이며, 물질적인 피해로 인해 국제재판이 제기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일본은 '연구용(Reserch)'이라는 명목아래 이번 겨울에만 1000여마리의 밍크 고래, 50 흑등고래, 20여마리의 기타 고래를 포경한것으로 추정된다.
반파된 에이디 길호는 지난해 12월에 환경보호단체에 기증된 최첨단 보트로 최고속도 50 노트(시속 90km), 150만달러(15억원 가량)를 하며, 스텔스기를 모델로 제작되었으나 배트카를 연상시킨다 하여 '배트보트'라고도 불린다.
에이~ 포경수술보다 못한 놈들 ㅋㅋㅋ
자료제공 : 노컷뉴스 /
알 림 : 밀리터리 게시판과 동일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