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물농장을 보셨나요

쿠라라네 작성일 10.01.18 16: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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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 동물농장에서 방영한 내용입니다.

엽기적인 방법으로 강아지들을 학대한 범인이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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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 몸을 지지고 발톱을 뽑았습니다.

범인은 항상 학대견들의 털을 바싹 깎아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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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 사진은 커터칼이 뱃속에 있는 사진입니다.

밥속에 커터칼을 넣어 먹인건지 어쩐지는 모르겠으나 저걸로 인해 칼이 장을 찢으며 밖으로 나와 저 개는 결국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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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으로 총 4마리의 강아지가 희생됬는데 그 범인의 집에는 또 한마리의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그 개도 털을 바싹 깍아놨더군요.

이 4마리 이전에도 강아지를 산채로 음식물 쓰레기통에 넣어 죽인 일도 여러 건 있었다고 합니다.

그 남자가 검찰에 소환해 '그냥 강아지의 발톱을 뺀치로 잘라주려고 했다.' 고 이야기 했습니다. 

하는 일이 잘 안되고 강아지가 자신을 물어서 저지른 일이라고 합니다. 저 순하디순한 개가요-_-

 

 

이런 짓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동물보호법은 최고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다입니다.

그것도 500만원 까지 낸 사람은 없으며 50만원 벌금이 최고로 많이 낸 벌금이라고 합니다.

 

외국의 사례로는 평생 동물을 키우는 자격이 박탈되거나 구속까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87813

솔직히 서명이 무슨 도움이 되겠냐마는

이렇게라도 우리나라 동물보호법이 너무 미약하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이 알고

법이 다시 개정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펌 다음 엽기혹은진실 엽혹진17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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