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은 200,000명 중 한 명이며, 머리 붙은 샴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은 천만 분의 1이라고 한다.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여아 샴쌍둥이 크리스타와 타티아나 호간(Krista and Tatiana Hogan)은 다행히도 10명
안에 속하는 생존자라고 한다.
지난 2006년 10월25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몇 주 정도 빨리 조기 출산했다.
당시 제왕절개 수술의사가 무려 16명이나 되었다고 한다.
흥미로운 점은 크리스타와 타티아나가 같은 키에 5.76kg의 같은 몸무게이라는 것.
3년 반이 지난 지금까지 건강하게 자란다고 한다.
밝은 모습을 보이는 아이들이지만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녀의 장래를 위해서 분리수술을 의사에게 간청했지만
아쉽게도 2007년 8월 분리수술은 어렵다는 것이다.
이유는 수술을 하면 한명 내지 두명 모두가 죽거나 마비가 올 수 있다는 것이다.
아무쪼록 오래 오래 잘 살아라...
(펌 흰머리대혁명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