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통합 창원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 9구단 창단 의사를 밝히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엔씨소프트가 과
연 야구단을 운영할 능력이 있느냐에 대해 궁금해하는 팬들이 많다. 한 해 프로야구 구단 운영비가 150억~200억원 가량 들기
때문에 매출 규모가 1조원이 안되는 엔씨가 안정적으로 팀을 운영할 수 있느냐는 것.
엔씨소프트는 걱정할 것이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총 매출이 6347억원에 당기 순이익이 1854억원으
로 순익율이 30%에 이른다. 이재성 엔씨소프트 대외협력 상무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300억원으로 월 190억원의 영업 이익
을 올리고 있다"며 "웬만한 유명 기업들과 비교해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상무는 또 "엔씨소프트는 부채가 전혀 없
다"며 "어느 기업보다 튼실하다"고 강조했다.
저도 예전에 리니지2에 쏟아부은 돈을 생각하면 창단에 어느정도 기여한듯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