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처남이 인터넷 불법 도박사이트로 벌어들인 돈을 전북 김제의 마늘밭에 묻어뒀던 이모(53)씨가 숨긴 자금은 총 110억7천800만원으로 확인됐다. 전북 김제경찰서는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김제시 금구면 선암리 이씨의 마늘밭 주변을 추가로 수색해 불법 은닉자금 86억6천만원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11일 밝혔다.
sollenso@yna.co.kr 감옥에 있는 처남은 뒷목잡고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