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점, '정액 요구르트'에 충격!
일본의 '정액 라면'에 이어 이번에는 미국에서 '정액 요구르트' 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미국 뉴 멕시코주 앨버커키 식품점 'Flower Market'에서 남성 직원이 시식용 요구르트에 정액을 넣은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1월26일, 피해 여성은 딸과 함께 슈퍼에서 쇼핑을 하고 있었다. 이때 남성 직원 안소니 가르시아(31)가 요구르트 시식을 권유했다고 한다.
요구르트를 입에 넣은 이 여성은 "정액 맛이 난다"며 시식용 통을 바닥에 내팽개쳤다. 그리고 경찰에 신고했다.
요구르트 샘플 조사에 나선 경찰은 검사 결과 남자 직원의 정액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피의자 가르시아는 이물질을 넣은 사실을 부정했지만 감식에 의한 검사 결과가 나오자 이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