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괴담, 몬쥬 고속증식로 괴담

레드샤크 작성일 11.06.02 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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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사 참조하시고~

 

http://news.nate.com/view/20110318n01034

 

기사 내용 요약하자면

"황사가 발원한 중국에서 서쪽에 있는 나라들이 황사의 영향을 전혀 안받는것과 마찬가지로 또 1945년 히로시마 나가사키에 원폭이 떨어졌을때 우리나라에 전혀 영향이 없던 것과 마찬가지로 현재 방사능 물질이 우리쪽으로 올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제로에 가깝습니다."

 

 

 

 

핵무기는 에너지(X선)·열·폭풍에 의한 파괴효과를 지니는데, 핵반응에 의해 방출되는 α·β·γ 입자는 광범위하고 오랜 방사능 오염지대를 형성한다.

파괴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제요인을 배제하고 저고도에서 1Mt급 탄두를 폭발시킨 경우 9.6㎞ 이내의 목조건물은 완전히 파괴되고, 6.4㎞ 이내의 연와건물(煉瓦建物)은 완전도괴(倒壞)되며, 콘크리트·석조 건물도 4.8㎞ 이내이면 전부 파괴된다.

10Mt급의 경우 목조건물은 22㎞, 연와건물은 14.4㎞, 콘크리트건물은 10㎞ 이내이면 전부 파괴시킨다. 폭심은 순간적으로 수천도의 고열(高熱)에 휩쓸려 대화재를 일으킨다.

인체에 대한 피해는 1Mt의 경우 14.4㎞, 10Mt이면 38㎞의 지점에서도 피부에 2도화상을 입으며, 방사선에 의한 치사반경은 2.4㎞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폭발 1분 후에 1Mt급 탄두가 발하는 핵방사선은 라듐 1천만 톤에 해당할 정도로 강렬하다.방사성낙진이나 잔류 방사능으로 원폭풍이 발생해 피폭효과는 지속된다.

 

출처 : 위키 백과 사전

 

 

농축 우라늄 폭탄 원료 : 우라늄 235 99% 이상 우라늄 238 1% 이하(엄청난 속도로 핵분열하며, 핵분열 속도를 늦추지 않음.)

 

원자로 : 우라늄 238 97%, 우라늄 235 3%(안정적이고 천천히 핵분열하며, 제어봉이 중성자가 갑작스럽게 많아지면 제어함.)

 

플루토늄 폭탄 : 사상 최악의 가장 더러운 핵 폭탄 플루토늄 239 90~93%, 플루토늄 240 7~10%

 

몬쥬 고속증식로 : ?? 사람들 말로는 엄청나게 위험하다는데, 핵폭탄 수준의 초고속 핵분열이 일어나지 않으면 핵 폭발이 일어나지 않음. 즉, 발전소에서 핵폭탄급 속도로 핵분열을 일으키지는 않을 거라는 말.

천연우라늄 비생산국가에서는 원자로내에서 스스로 증식하는 특성을 이용하여 플루토늄을 주연료로 하는 고속증식로를 전략원자로로 개발하고 있고,

원소 배합 자체도 폭탄과는 다르기 때문에 절대로 핵폭발이 일어날 수도 없고, 일본 반절이 날아가는 피해 반경도 일어날 수 없음.

애초에 핵폭탄이 훨씬 강력하고, 방사능 낙진이 훨씬 피해 반경이 크기 때문이죠. 게다가 핵폭발 시 발생하는 방사선량이 더욱 강력함.

즉, 나트륨에 의해 대 폭발? 뭐 그런 거 일어나봐야 건물 하나 무너지는 정도고, 방사능 유출 되봐야? 핵폭탄이 터졌을 때의 위력보다 적고, 방사능 낙진보다도 반경도 적을 것임.

(8000여 개 폐연료봉을 재처리해 최대 8kg의 플루토늄을 추출할 경우 핵무기 1개 정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뭐 몬쥬 고속증식로가 나트륨에 의해 폭발하면 일본 초토화되니, 한국에 피해가 오니 어쩌니 하는데,

 

전략 핵무기 중 최고봉인 러시아제 핵무기가 20 ~ 25MT급인데,

 

이걸로 인한 방사선 치사 반경은 대략 10km 이내임.(피해 반경은 더 넓겠으나, 일단 치사 반경은 그렇습니다.)

 

바람 등 아무리 감안해도 30km 이내.

 

게다가 1MT급 핵 폭탄만 해도 라듐 1천만톤에 해당하는 방사선을 일으키는데,

 

몬쥬 고속 증식로인가 뭔가가 핵 분열 폭탄보다 더 초고속으로 핵 분열을 일으키며 라듐 1천만톤 이상의 방사선을 일으킬까요?

 

사람의 이익에 의해 만든 원자력 발전소가? 살상을 위해 만든 핵 폭탄보다 강력하다고요?

 

살상용으로 만든 핵폭탄의 피해도, 그것도 전 세계에서 가장 강하다는 전략 핵무기가 저정도인데,

 

사람의 이익을 위해 만든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한다고

 

세계 최고의 살상 능력을 가진 핵 분열 폭탄보다 방사능 피해가 클까요?

 

히로시마 원폭, 나가사키 원폭 때도 한국에는 저언~혀 피해가 없었는데?

 

제발 괴담으로 사람들 불안 조성하지 말기를.

 

방사능 비 어쩌고 하던 사람들 다 어디 갔는지 모르겠는데,

 

방사능 비고 어쩌고, 후쿠시마 원전으로 부산이 방사능으로 피해를 입네 어쩌네 하던 사람들이

 

다 몬쥬 고속 증식로 이야기로 몰려간 건가요?

 

제발 그만 좀...

 

이웃 나라 일본을 걱정해주는 건 좋은데, 그거 폭발한다고 한국에까지 엄청난 피해가 온다는 괴담은 뿌리지 마시길.

 

그리고 저런 엄청난 전략 핵 분열 폭탄보다 무서운 것이

 

핵 융합 폭탄임. 일명 열 핵폭탄, 수소폭탄으로도 불리는 것으로, 핵 분열 폭탄의 수십 수백배 파괴력을 가지며,

 

방사능 피해도 거의 없어 깨끗한 핵무기로 불리고 있음.

 

즉, 방사능 피해가 거의 없이(방사능 피해가 아예 없다는 것이 아니라 우라늄, 플루토늄 폭탄에 비해 적다는 뜻입니다. 물론 같은 파괴력일 때. 특히 폭발 이후 그 지역에 남아서 계속 피해를 주는 방사능 누적 피해량이 우라늄 플루토늄 폭탄에 비해 훨씬 적음. 그렇다고 치명적이지 않다는 게 아니라 치명적인 방사능입니다. ㅡㅡ;;) 2억도(태양보다 훨씬 뜨거움, 초신성급이거나 그 이상급)가 넘는 고열과 엄청난 살상 반경으로 아예 지도에서 지워버리는 폭탄입니다.

 

실제 실험되었던 수소 폭탄은 러시아의 차르 봄바로 세계 최고로 강력했던 실제 실험된 핵 융합 폭탄입니다.

 

50MT의 파괴력을 가지며(실제로는 100MT으로 실험하려다가 방사능 낙진 및 피해 반경 때문에 50MT으로 줄였다고 함.) 1000km 밖 건물 유리창이 깨지고, 100km 밖에 있던 생물들은 3도 화상을 입고 그 충격파(지진파)는 지구를 3바퀴 돌았다고 하죠. 폭심지는 10km, 폭발 고도는 15km, 64km 반경은 모두 기화되었죠. 히로시마 원폭의 2900배에 달하는 힘이었죠.

소련도 실험하고 너무 충격을 받아서 동급 혹은 그 이상의 폭탄은 제조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여간, 고속 증식로건 뭐건 일본을 걱정해주는 건 좋은데, 괜히 공포 분위기 조성해서 말도 안되는 근거 없는 괴담으로 한국에까지 피해 온다는 위기 분위기 조성하지 마세요.

 

그리고 원자로와 핵 폭탄의 원소 배합은 다릅니다. 핵 폭탄은 초고속 핵 분열 혹은 핵 융합으로써 순간적으로 일어나지만, 핵 발전은 전혀 다릅니다. 천천히 일으키죠. 초고속으로 일어나면 핵 폭탄처럼 터집니다.

 

즉, 원자력 발전소 터져 봐야 건물 하나 무너지는 폭발? 그거에 방사능 유출 피해가 온다는 것이지

 

핵폭탄처럼 방사능 낙진이나, 핵폭발이 절대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애초에 원소 배합 자체가 완전 반대입니다.

 

히로시마 원폭 시 우라늄 약 65kg, 나가사키 원폭 시 플루토늄 약 10kg이 이용된 것으로 알고 있고요,

8000여 개 폐연료봉을 재처리해 최대 8kg의 플루토늄을 추출할 경우 핵무기 1개 정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즉, 원자력 발전소 폭발해봐야 아무리 커도 나가사키 원폭 피해만큼의 피해 밖에 못 준다는 소리죠.(폭발 반경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방사능 피해 반경, 방사능 피해 반경으로 보면 절대로 한국까지 방사능 피해가 올 수 없음. 폭발 반경은 그냥 건물 하나 무너지는 폭발 밖에 일어나지 않습니다. 핵 폭발 절대 안 일어남. 핵폭탄과 핵발전에 사용하는 원소의 배합 자체가 다름.)

즉, 일본 반절이 날아가네 어쩌네 하는 소리 다 헛소리고요,

원자력 발전소 폭발해봐야 핵폭발이 일어나는 게 아니라, 그냥 방사능 유출입니다.

방사능 피해도 절대 핵폭탄보다 강력하지 않음.

게다가 몬쥬 고속 증식로를 일본만 갖고 있네 어쩌네 하는데,

플루토늄 고속 증식로는, 천연우라늄 비생산국가에서는 원자로내에서 스스로 증식하는 특성을 이용하여 플루토늄을 주연료로 하는 고속증식로를 전략원자로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액화 나트륨 대폭발 드립 계속 치시는 분들 있는데,

 

액화 나트륨이 그렇게 폭발 반경이 컸으면 사람들이 무기 만들 때 액화 나트륨으로 만들지 왜 살상 반경을 자탄으로 늘릴까요? 이해가 안되네요.

 

왜 사제 폭탄에만 나트륨이 활용될까요?

 

왜 폭탄의 기본은 TNT일까요?

 

즉, 액화 나트륨이 아무리 날고 기어도 보통 고폭탄 정도의 폭발이라는 겁니다.

 

핵 폭발의 폭발 고도로 비산된 방사능 낙진으로 히로시마 원폭 때 방사능 피폭으로만 14만명 사망

 

하지만 체르노빌이 뭐 히로시마의 몇백배 방사능이 누출되었느니 드립쳐도 4000명 사망

 

즉, 체르노빌은 죽음의 땅이 되었으나, 피해는 핵 폭탄이 더 크다.

 

죽, 원전 폭발해도 그 주변만 죽음의 땅 되지

 

핵 폭탄처럼 피해 반경이 크지도 않고, 방사능 낙진보다 피해 반경이 크지 않다는 말입니다.

 

아무리 방사능량이 강해도 반경만 적으면

 

우리나라와는 상관 없으니까요.

 

방사능이 바람 타고 넘어올 걱정일랑 하지 마세요.

 

0%에 가까움.

 

하지만 바다로 유출되면 문제는 조금 커질 수 있겠네요.

 

그건 걱정임.

 

그래도 눈에 띄일 정도의 문제는 아닙니다.

 

후쿠시마 원전 때도 뭐 방사능 비가 어쩌고 부산이 방사능으로 다 죽네, 체르노빌보다 더 심각하네 어쩌고 드립치던 사람들 다 조용해지고

 

이제 몬쥬 고속 증식로인가 뭔가 얼마 전까지 관심도 없던 거,

 

지금은 잠잠한 광우병 사태처럼 (광우병 사태도 광우병에 관심도 없던 찌질이들을 다 무슨 생물학 전문가로 만들었죠 ㅋㅋ)

 

잘 걸렸다 하고 몬쥬 증식로 계속 드립치는데,

 

군대만 다녀오고 무기 체계 조금만 아는 사람이면

 

절대 핵폭탄보다 위험하다고 이야기 안 합니다.

 

액화 나트륨 폭발이 무슨 폭발 고도가 150km라도 되나요?

 

50MT급 차르 봄바가 폭발 고도가 15km나 되었는데도 방사능 피폭 거리는 2~300km 정도였음.

 

100km까지는 3도 화상을 입고

 

64km까지는 증발했고

 

1000km 밖 건물 창문이 깨지고

 

충격파(지진파)가 지구를 3바퀴나 회전했는데도요.

 

물론 방사선 치사 반경은 100km 정도였죠.

 

피해 반경이 2~300km 쯤이지, 그 반경에서는 금방 죽거나 하지는 않음.

 

긴 피해가 있었을 뿐.

 

그런데 액화 나트륨이 수소 폭탄에 맞 먹는 15km 고도의 폭발을 보여준다고요?

 

완전히 금시 초문이네요.

 

그정도는 보여주어야 일본 절반이 날아갈 정도의 방사능 피폭량이 나올 텐데요.

 

게다가 초토화라고 다들 표현했어요 분명.

 

플루토늄 연료봉이 폭발로 마치 핵 분열을 일으킬 것처럼.

 

하지만 아무리 날고 기고 애를 써도 절대 연료봉으로는 폭발을 못 일으킵니다.

 

액화 나트륨 폭발로 연료봉이 터진다고 해도 비산 거리가 그렇게 넓지도 않고요.

 

연료봉으로 폭발이 안 일어나는 이유.

 

폭탄용 방사성 물질 배합과 연료봉용 방사성 물질 배합은 완전 180도 다르기 때문이랍니다. ^^

 

절대 걱정할 필요 없음. 한국까지 피해올 확률 0%에 가까우니까요.

 

물론 생선 먹을 때는 앞으로 서해산만 먹어야 할 수도 있겠지만,

 

바다는 넓어서 자정 능력이 상상을 초월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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